전문대학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

<9월 23일~24일 서울 7호선 반포역 역사에서 '전문대학 수시 입시 박람회'가 개최된다. 자료제공=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5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전문대학 수시 입시 박람회'가 개최된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박별 1:1 진학 상담과 취업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문가를 만드는 힘, 전문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금)부터 2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하는 전문대학 수시 입시 박람회’ 행사를 7호선 반포역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수시 입시 박람회’는 최근 청년취업의 어려움으로 취업에 유리한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대학의 진학 정보 요구가 증가되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경기·인천, 강원, 대전·충청·세종, 기타지역에서 52개 대학이 참가하여 대학별 1:1 진학 상담, 취업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온라인 접수를 제외한 서면 접수가 가능한 대학에서는 전형료를 면제할 예정이고, 현장에서 여러 정보를 제공받은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 경품 및 대학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지난 5월 18일 진행된 전국 지하철 역사의 문화 공간 조성과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전국 도시철도공사 업무협약으로 시민의 통행 공간인 지하철을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기획한 행사의 일환이다.

개최하는 박람회는 향후 꾸준한 입시정보 전달이 가능한 통로의 하나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자리매김 하도록 개최할 계획이며, 평소 학생들이 가진 직업과 진로, 취업과 연계한 전문대학 특성(이색) 전공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학할 수 있는 자리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수시 입시 박람회 참여하는 52개 대학. 자료제공=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