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오전 10시 부산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관에서 ‘서동·금사지구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 운영 5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와 소통하고, 인성을 기르는 방안을,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에게 가치와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이 나와 교사를 대상으로 ‘공부는 시스템이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서동·금사지구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공교육 내실화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금정구청과 부산대학교와 연계해 대학생 멘토링,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