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가 3일 마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4.01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총 937명 모집에 4,190명이 지원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4.67대 1, 나군 일반전형은 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은 물리학과가 9.13대 1, 나군은 자유전공학부가 5.33대 1, 예체능계열에서는 음악학과 클래식기타 전공이 2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