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전광우 동래구청장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진로교육지역센터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고 있으며, 관할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위해 진로진학아카데미, 진로진학상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진로체험처와 일터멘토의 발굴과 제공, 학교와 체험처간 매칭 등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2015년 해운대·사하·사상구·기장군, 2016년 영도구·북구 등 6개 지역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7번째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는 현재 신축 중인 동래구 명장동 동일스위트아파트 내 공공시설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