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4일 ‘아르츠 콘서트 런던 vs 뉴욕’ 공연을 연다.

3월 24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영국 현지에서 도슨트로 맹활약중인 윤상인의 생생한 해설로 ‘런던 vs 뉴욕’ 두 도시의 역사적 탄생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셰익스피어 문학을 통해 두 도시의 영어 문화의 차이를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 폴리탄, 테이트 브리튼 갤러리 vs 모마 갤러리 등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는 듯한 해설과 함께, 피아노 조준영, 바이올린 김현수, 첼로 박고운, 테너 임지성, 소프라노 김윤지 등이 무대에 올라 두 도시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의 인천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3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 032-899-1517, www.ilec.go.kr

<‘아르츠 콘서트 런던 vs 뉴욕’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