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연합 발대식 개최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연합(대표 서정화, 이하 ‘행가연’)이 지난 4일(토) 오후 3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개념의 매칭 전문가 그룹을 표방하며 결혼이 점차 줄어드는 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계를 비롯해 기독교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였다.

행가연은 이들 교육계와 기독교계 인사들이 새로운 만남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가입회원들의 멘토가 되어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연인을 찾아주는 단체이다.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연합 대표 서정화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지성배 기자>

행가연 서정화 대표(홍익대 명예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가정을 꾸리는 데 있어 환경적·개인적 문제 등이 산재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행가연 멘토들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입 회원들의 기대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가연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2-744-13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