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4월부터 청소년 강좌를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과 특기적성 활동 지원을 위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마련한 이번 강좌에는 초등학생 대상 바이올린교실 등 3개 강좌, 초·중학생 대상 키쑥쑥! 웨이브댄스교실 등 16개 강좌, 고등학생 대상 마술교실 등 3개 강좌,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댄스교실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초·중학생 대상 강좌 접수는 3월 15일과 16일부터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수업은 4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고등학생 대상 강좌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간 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과 학교 밖 학생 프로그램 마련, 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학교 단위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강좌는 4월 19일부터 수요일마다 주1회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야간 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따른 프로그램이 학교 밖 고등학생도 수용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특기적성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62)380-8853~5,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