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전북 지방교육재정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주제로 오는 19일 전라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경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이날 박세훈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송재복 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옥례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정호영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올해 지방교육재정효율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더욱 더 야기되는 전북교육재정 문제에 대해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 내용과 전북교육 차원에서의 대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