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토)부터 10월 27일(토)까지 총 7회 진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산하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연선)이 4월 28일(토)부터 10월 27일(토)까지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실습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총 7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보다 맛있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한국조리사관학교 외 2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문교육기관의 다양한 레시피 및 노하우 등의 정보를 영양(교)사, 조리종사원들에게 전달하여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오븐을 활용한 바삭한 ‘전’요리 ▲바로 이 맛이야, 전통적인 세계 요리 ▲육류 비선호 부위 활용 요리 ▲국 요리 비법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이 개최한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실습 교육. 사진=서울시교육청>

오는 28일 진행되는 1차 연수에서는 오븐을 활용한 바삭한 ‘전’요리를 주제로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종사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조리사관학교와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조리실습 교육을 통해 학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이 다양한 조리법과 노하우를 배워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편식 교정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