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맞춤형컨설팅을 통한 장애영아 가족역량 강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에서는 24일(목)부터 시각장애영아 가정을 시작으로 ‘장애영아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영아가족 맞춤형 컨설팅’은 장애영아 가정의 개별화된 특성과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여, 각 가족의 특성에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장애영아가족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인혜학교의 시각장애교사를 멘토로 하여 시각장애영아 가족의 컨설팅이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인천 관내 특수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각 장애영아가정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영아학급 담당교사는 “장애영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함께 각 가정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 가족의 특별하고 개별적인 요구에 적합한 전문 위원들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실질적인 컨설팅 지원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기대도 크다 ”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센터장(초등교육과장 최철호)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장애영아가족의 역량이 강화되어 장애 경감과 2차 장애 예방 및 이후의 발달 촉진에 큰 도움일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