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시각디자인과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문화광장오산에서 졸업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오산시와 함께 하는 매년 졸업전시를 하고 있는 오산대 시각디자인과는 올해는 오산시 ‘오매장터’를 주제로 졸업전시를 개최했다.

오산시 오산동 354-4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오매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지난 2013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1위로 당선된 사업이다.

오산대는 이 사업이 2018년 완료될 경우 추억의 음식골목 · 전망대 · 광장 · 공원 · TV 미술 세트장이 조성된 새로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