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28일 박춘란 차관,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 여가부 정현백 장관이 참여한 서울 '스쿨미투' 예방 및 대책에 대한 3자 간담회를 열고, '스쿨미투' 사건에 대해 관계기관 간의 협의 네트워크 지속 운영, 성비위 교직원의 징계 강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 추진, 교대생·사범대생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교육 필수 이수 추진, 양성평등·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및 피해학생 치유 지원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사진=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