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교육부는 제6차 대입정책포럼을 개최해 공론화 미포함 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4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강기수 동아대 교수가 발제로 나서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방안 중 대학 선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폐지안이 담긴 전형서류 개선과 대입 평가기준 및 선발결과 공개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필고사 축소·폐지, 면접·구술고사 개선, 수능 EBS 연계율 개선 등의 이슈도 점검한다.

포럼의 발제문과 토론문은 포럼 종료 후 교육부 누리집과 온교육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며,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제6차로 막을 내리는 대입정책포럼은 지난 2017년 12년 12일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6월 29일 5차 포럼까지 진행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해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