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인수위 "학운위에 학생도 참여토록 하겠다"
이재정 인수위 "학운위에 학생도 참여토록 하겠다"
  • 지준호 기자
  • 승인 2018.07.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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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3000개 확대 위해 조직 개편 검토
교육다운 교육위원회는 12일 꿈의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경기도 학생은 앞으로 학교 운영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위원회의 민주적 의사결정과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행 규정상 학생은 학교 운영위원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규정 개정 이전까지는 학교 운영상 중요 문제 결정 시 위원장 허락 하에 학생 대표를 운영위원회에 참여시키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또 인수위는 운영위에 올릴 중요 안건을 결정할 때 학생회 등과 먼저 논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꿈의학교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최근 "임기 4년 동안 꿈의학교 3000 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꿈의학교는 1140여개가 운영 중이다.

문병선 위원장은 "꿈의학교를 3000개로 늘리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가칭)경기 무상교육 추진위원회'와 '(가칭)국가 무상교육추진위원회'를 꾸릴 방침이다.

이밖에 인수위는 ►구령대를 학생 마당으로 전환하는 등 학교 내 학생 전용 공간 확대 ►청소년 교육의회 구성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의 단계적 특성화 일반고 전환 ►혁신학교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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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호 기자  casaji9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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