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무역과 함께 도내 기업제품과 특산물, 각종 아이디어 상품의 국외 판매 확대를 위한 '청년 장보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지역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파워 셀러 육성 집중 교육'을 내달 28일까지 7주 동안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주말 오프라인 강의와 평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인 Paul Eo(한국명 어수훈·KOEXPO 대표)는 이베이 아마존 본사가 수여하는 공인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10년 넘게 빅파워 셀러로 활동해 수강생들에게 실무 경험 축적 등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무역은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를 인턴으로 채용해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