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22일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다문화 30가족 등 120명이 참여하는 ‘행복열매 한지붕 우리가족! 행복캠프’(이하 행복캠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투호‧대형윷놀이 등 전통놀이 뿐만 아니라 보물찾기‧팀별응원대결‧림보‧릴레이등 의 미션을 통해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공감의 밤'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둘째 날에는 인천 한누리학교 선생님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생각을 교감하는 '
삼육대학교는 11월 20일 오전 10시 김상래 총장과 서울시, 노원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과 서울 시민정원사 교육생 150명이 참석한 김장 봉사는 노작교육을 통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1,000포기의 배추를 사용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총 200세대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류병렬 교수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라 김장 봉사의 의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
상지영서대학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피부미용과가 '희망멘토링 대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지영서대 피부미용과는 지난 5년간 지역사회 미용무료봉사 및 중고등학생 직업체험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피부미용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미용무료봉사, 중고등학생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월 4일과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트(2015 WORLD HIPHOP-NATION FEST)’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주최측은 마지막까지 최종 라인업을 고심한 결과 ‘Nothin’ on you’, ’Airplanes’ 등으로 한국 힙합팬들에게 더 널리 알려진 ‘B.O.B’가 본 페스트에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또한 현재 미국 힙합계의 신성과 Hiphop/R&B 분야 천재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국내 힙합 공연 사상 가장 힙합 본고장의 색이 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자신
중앙대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캠퍼스와 중대부고 등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각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균 52.5 : 1의 경쟁률로 895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 총 46,975명이 지원하였다.이산호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순암기능력이나 복잡한 수리계산능력에 대한 평가는 지양하고, 고교 교육과정에서 수험생들이 접했던 주제를 중심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전개능력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논술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오후 2시 입학처 홈페이지(h
이화여자대학교는 본교 출신 김효라씨가 15년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수석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이화여대 경영학전공 졸업생인 김효라씨는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학부 재학 중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하며 교육기회의 균등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는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화여대는 2013년도 외무고시 최연소 합격자와 사법시험 수석 합격자, 2014년도 사법시험 합격자 12명,
지난 12일 ‘15년 대한민국 교육계의 가장 큰 행사인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이 시행 됐다.학생들은 수능의 긴장감에서 회복되기도전에 지원하는 대학의 입학요강에 맞추어 논술 고사를 준비해야 한다.많은 대학들이 수능 전·후로 논술 고사를 치르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단국대등 12개 대학이, 15일에는 가톨릭대 등 8개 대학이 논술 고사를 치뤘다.금주 20일에는 ‘연세대(원주)’가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고, 21일에는 ‘경북대(대구), 고려대(서울), 부산대, 한국외대(서울), 광운대[자연], 아주대[자연/금융], 인하대[인문],
강원도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15년 강원교육정책참여단 원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정책참여단원 174명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모두를 위한 교육 5년, 성과와 과제'가 주제다. 강원교육의 지난 5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특히 혁신학교와 학교혁신,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진로교육 강화, 고교평준화, 학교시설 감성화 등 6가지 소주제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진다.교육현장의 소통과 공감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선정된 강원교육정책참
교육부는 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주장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비판했다.교육부가 문 대표의 국정화 반대 대국민담화문 발표 내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국회일정을 전면 중단할 정도로 정국의 핵으로 등장한 만큼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교육부는 이날 '역사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제정하겠다'는 문 대표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적법한 절차와 원칙에 따라 이루어진 역사교과서 구분고시와 관련한 일련의 업무 추진을 불법·탈법
국정 역사교과서를 집필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교과서 제작 책임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밀실 집필'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을 맡은 국편은 원로 및 중진 학자와 현장 교사 등 36명 이상으로 필진을 구성하기로 하고, 집필진 초빙과 공모에 나섰다.국편은 역사교과서를 선사, 고대, 고려, 조선, 근대, 현대의 6개 시대로 구분하고 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원로 학자를 초빙할 계획이다. 또 중진 학자와 현장 교사는 초빙과 공모를 병행한다.김정배 국편위원장은 4일 “집필진 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오전 11시 당대표실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이날 담화 발표는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역사 국정교과서 확정고시를 발표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반박 차원이다.이날 담화에서는 전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던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할 예정이다.이날 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정부여당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국정교과서 반대투쟁과 관련
국정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고고미술사)를 비롯한 원로 교수들 6~7명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부는 대표 집필진을 비롯해 각각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분야 중견학자’와 ‘중·고교 역사 교사’ 등 3개의 집필 그룹을 위촉할 것으로 전해졌다.학계에 따르면 최 명예교수 등 일부 원로 교수는 4일 예정된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에 배석해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원로 사학자로서 견해를 피력할 방침이다.최 명예교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5∼7차 교육과정 때
국정교과서가 국회를 '올스톱'시켰다.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국회 일정이 이틀째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국회일정 전면 중단은 교육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보다는 역사교과서를 두고 이념적, 정치적 대결에서 빚어진 파행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3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발행을 확정고시한 후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강대강 대치국면이 계속되며 정기국회가 이틀째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3일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향후 투쟁방침을 논의하고 국회
정부가 그동안 논란이 불거졌던 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 발행으로 확정 고시한다. 하지만 국정젤ㄹ 고시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논란이 끊이질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의 국정화 확정 고시 이후에는 국정제 폐지를 촉구하는 주장과 함께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의 교과서 제작 과정에 대한 논란이 집중적으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지만, 절차부터 틀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7년 3월 국정 역사교과서 배포시까지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역사 교과서의 국정제 고시를 하기 위해서는 상위 고
정부는 오늘(3일)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를 국정으로 확정해 고시한다.교육부는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이 11월2일자로 끝남에 따라 국정화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애초 예정보다 이틀 앞당겨 오늘 오전 관보에 게재할 방침이다.정부는 오늘 오전 11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체제로 전환해 고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행정예고 기간에 접수된 찬반 의견 현황과 국정교과서 집필 방향 등에 관해 설명한다.한
강원대학교 교수 111명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및 철회 촉구’ 선언을 했다.이들 교수들은 2일 ‘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를 성명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기도는 민주화시대에 수립된 다원주의적 검정제도를 뒤집는 것이며 역사학 및 역사교육학 분야 전문가들 절대 다수의 반대 의사를 짓밟고 일방적으로 단행된 역사 쿠데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1970년대 유신 독재 체제의 수립과 함께 도입된 것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였으며 현행 검정제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우리가 어렵게 쟁취한 민주화의 연장선상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그러나 박 대통령의 이념적 지역적 지지층은 오히려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하면서 찬성 여론이 소폭 상승해서 44.8%를 기록한 반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하락하면서 44.5%를 기록, 거의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50%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여론(50%)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 부정평가와 국정화 반대 여론 역시 수렴하는 양상을 나타냈다.한일 정상회담,
경기, 인천, 광주, 세종시 등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이날 청와대 앞 국민신문고에서 1인 시위를 했다.두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대통령님! 교수들은 집필하지 않겠다. 교사들은 가르치지 않겠다. 학생들은 배우지 않겠다고 합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절대 안 됩니다’,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사관을 수용해야 합니다’고 적힌 팻말을 각각 앞에 놓고 15분씩 번갈아가면서 1시간여 동안 자리를 지켰다.이날 1인 시위
한국장학재단이 대구 동구 신암동에 이전해 오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3만㎡ 터에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3천㎡ 규모다. 옛 교보생명 빌딩을 리모델링했다.시는 재단이 지역 대학과 함께 고등교육정책을 주도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장학재단을 끝으로 대구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모두 12개가 됐다.중앙신체검사소,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정보화진흥원, 중앙교육연수원 등 10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