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담화문을 발표했다.황 부총리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출에 감사드린다"며,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는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건의 내용은 교과서 개발에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이어 "현행 역사교과서의 검정 발행 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정부의 판단"을 들며, "△상고사 및 고대사 부분 보강 △일제의 수탈과 그에 항거한 독립운동사에 대한 충실한 기술
서울시는 위기 청소녀(女)들이 실질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시생활지원에서 학업과 일자리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는 자립 복합 공간 ‘자립꿈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가출 및 성매매 등 위기 청소녀들의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자립공간이 조성되면 보호시설 비입소자와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위기 청소녀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높은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립꿈터는 위기 청소녀 밀집지역이면서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하여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건립할 예정이다.위기 청소녀들이 가
‘사랑과 나눔’을 청각장애 유소년이 먼저 실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1월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영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청각장애를 가진 유소년이 청력을 찾기 위한 인공와우수술 후 재활의 일환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클라리넷을 배우며, 청력과 언어재활을 돕기 위해 사랑의 달팽이가 운영하며 청각장애 유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올해 11회 연주회를 맞이하는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청각장애가 고통이
강원도 ◇국·과장급 △ 총무행정관실(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손창환 △비서실장 최정집 △정일화 △행정개발본부 개발사업부장 김명식 △ 경제진흥국 에너지과장 이정기 △건설교통국 교통과장 엄기홍 △글로벌투자통상국 기업지원과장 전재섭 △농정국 농정과장 이종근 △녹색국 환경과(설악산삭도추진단장) 변정탁
♦조규백씨 별세, 조영훈(전남대 교수)·태훈(조태훈피부과원장)·순영(한국외대 연구교수) 부친상, 고광남(YTN 감사) 장인상 = 29일 오전, 광주 매월동 천지장례식장 202호, 발인 31일 오전 9시. 062-527-1000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한국사 국정화에 관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이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22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은 소통과 나눔, 배려 등과 같은 인문적 가치를 예술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7, 8월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400여 명의 부모-자녀가 참여하는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패션디자인학부, 패션비즈니스학부 학생들의 졸업 작품 패션쇼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패션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발표회는 ‘At least for now'를 주제로 하는 패션디자인학부 패션쇼와 ’one and only’를 주제로 하는 패션비즈니스학부 전시회로 기획되었으며, 완성도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박정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학장은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를
교육부는 오는 27~2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APEC 역내 창의 미래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린다.허운나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대외총괄교장과 다리아 리바코바 APEC 인적자원개발실무그룹 부의장이 각각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 '교육의 관점에서 본 경제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기조 강연을 마친 후에는 두 개의 포럼세션이 마
전국 민간어린이집이 정부의 '보육예산 줄이기'에 대응해 이달 말 집단휴원할 계획을 밝혀 '보육대란'이 우려된다.이에 대해 정부는 전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 행위 발견시 엄벌에 처할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6~30일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사용과 집단 휴원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에 앞서 2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학부모대표와 교사대표, 원장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두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전국의 민
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17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지역 고교 평준화 제도의 정착 및 올바른 진학지도 방향 모색, 특성화고의 현장중심 실무 및 직업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일반고는 교육과정 설명 및 대입지원 방향 등을 설명하고, 특성화고는 학교의 브랜드와 취업현황 및 대학 진학률 등을 제공했다.윤창하 교육장은 "의정부지역 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내 고장 학교 보내기'가 중요하다.이를 위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이 23∼27일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주제는 '애니메이션으로 누구나 하나가 되자'란 의미의 '애니원'(Any+One)으로 35개국 160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은 장편 부문 7편, 단편 부문 38편, 학생 부문 53편, TV앤드커미션드 부문 17편이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상금 4000여 만원을 지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랑스 안시의 올해 수상작들과 크로아티아의 동시대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이
교육부가 지난달 고시한 2015 역사과 교육과정의 학습내용에 '주체사상과 세습체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제를 제기하자 교육부가 해명에 나섰다.2015 역사과 교육과정은 성취기준으로 '북한 사회의 변화와 오늘날의 실상을 살펴보고,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한 사이에서 전개된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탐구한다'고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한 학습요소에는 주체사상과 세습 체제, 천리마운동, 7·4 남북 공동성명, 이산가족 상봉, 남북 기본 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 등이 포함됐다.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