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 이번회는 에피소드 1, 2, 3형식으로 미국과 한국 교육을 비교해 그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오는 25일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당일 시험이 종료되는 11시30분부터 고급, 중급 가답안 공개 생방송을 진행한다.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답안 생방송은 에듀윌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특별MC 서경석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화살코 서경석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가답안 공개 생방송의 콘셉트는 ‘주몽’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화살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만
치아는 음식물을 씹는 동안에만 자극이 있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혀나 입술, 뺨 등의 구강주위근육에 의해 항상 압력을 받고 있다. 입 안 쪽에서는 혀, 바깥쪽에서는 입술과 뺨의 힘이 각각 치열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는데 건강한 치열 및 교합이 장기간에 걸쳐 잘 유지되려면 구강주위근육의 압력이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만일 저작이나 연하, 발음, 호흡 등 구강과 관련된 기능이 좋지 않다면 치열에 미치는 압력의 균형이 무너져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치과의 치아교정 치료로도 안정되지 못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교정
[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가 위기다. 참여율은 점차 줄어들고, 종사하는 강사들도 학교를 떠나고 있다. 민간업체에 위탁해 맡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맡으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십수 년째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가 이진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장과 함께 방과후학교의 현실과 문제점을 5회에 걸쳐 짚어본다.[에듀인뉴스] 방과후학교 강사는 ‘특수고용직 종사자’로 분류한다. 국내에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오는 25일 실시하는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종료 직후부터 중급, 고급 가답안 공개 생방송을 진행한다.이번 가답안 생방송은 에듀윌 대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특별MC 서경석과 함께 화살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맞추는 주몽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답안 공개는 물론 한능검 2주끝장 교재 개발자도 출연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기만 해도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가답안 사전신청도 가
노화현상으로 인해 눈에 띄게 악화되는 신체부위 중 한 곳은 치아를 들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은 약해지고, 때문에 다수의 치아를 상실했거나 아예 치아전체를 상실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치과 임플란트 시술로 모든 치아를 수복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고 시술의 두려움도 갖게 된다.때문에 저렴한 비용의 일반 틀니를 이용하곤 하는데 틀니도 치아의 대체역할로 가능하지만 불편함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최근에는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지지틀니, 즉 임플란트 틀니가 보편화되며 적절한 대응책이 되고 있다.임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세종교육청이 오는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대입상담지원단을 대입지원단으로 확대하고 3팀으로 세분화한다.대입지원단은 연구개발, 학력관리, 학생상담 팀으로 분업화 하며 인원은 기존 88명에서 109명으로 늘린다.연구개발팀은 대학 진학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진학상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담당 하며 담임교사는 이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대입 입학 지도를 할 수 있게 한다.학력관리팀은 지난 3년간 수능·모의고사 출제 등 분석과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 9명으로 모의고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0대입 대비 부산지역 대학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오는 16일과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고3 학생과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한다.입시설명회에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과 부산지역 4개 대학 입학업무 관계자들이 2020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의 변화한 입시요강과 입시전략을 안내한다.16일 열리는 입시설명회에서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인 대동고 김재원 교사가 부산지역 15개 대학의 입시요강 분석 내용과 각 대학의 강점
※국무총리표창(108명)(서울) ▲서울가재울초등학교 교장 김시영 ▲서울창천초등학교 교장 진경자 ▲서울숭미초등학교 교장 강신호 ▲서울잠동초등학교 교장 김경신 ▲서울등원초등학교 교장 장옥화 ▲서울노량진초등학교 교장 손현수 ▲서울동신초등학교 교장 김진화 ▲강일고등학교 교장 최재일 ▲광남고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당곡고등학교 교사 김병인 ▲오디세이학교 교감 임유원 ▲동대문중학교 교장 양현숙 ▲은평중학교 교장 이용식 ▲한천중학교 교장 정환희 ▲염경중학교 교사 강성립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양희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장 정시화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 지난 3월 서울교대에서 발생한 성희롱은 국민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학내 대자보나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는 등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지난 10일 서울교대는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21명 등에게 유기정학 징계와 상담교육 이수명령을 내렸다. 가해 학생들은 신입생 대면식에서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성희롱 품평한 의혹을 받고 있다.문제는 가해학생들이 올해는 교생실습과정을 이수하지 못하지만, 추후 교생실습과정을 거치면 언제든지 교직으로 임용될 수 있다는데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단톡방에서 신입생 대면식에서 찍
[에듀인뉴스-실천교육교사모임 공동기획: 흔들리는 교육, 그리고 교사]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싶고, 학생들은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만, 학교 현장은 그렇지 못하다. 는 신학기를 맞아 교육이 흔들리는 원인을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팀'과 함께 사회적 이슈에 따른 각종 법령의 등장, 교사 패싱 교육정책 등 현안을 집중 조명하고 교사의 삶을 세세히 들여다보는 10부작 신학기 기획을 마련했다.'흔들리는 입시제도'의 산물, 2021학년도 대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자전거 사고로 머리를 다치는 청소년 가운데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전체의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질병관리본부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자전거 사고 건수는 2만11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36.2%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 점유율 12.3%보다 3배 높은 수치다.청소년이 가장 많이 다치는 인체 부위는 머리(46.6%)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지(21.9%),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는 지난 7일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와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사업참여대학 67개교 가운데 계속지원대학 57교를 선정했다. 강남대학교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투명성 강화, 학생부종합전형 내실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고교-대학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TV에서 또는 다른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소년범들의 사례다. 많은 부분 소년보호사건송치를 통해서 소년재판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일들은 그저 일부의 잘못된 아이들의 일이라고 치부해 오는 부모들도 상당하다.그렇지만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혹은 유해한 정보를 통해 비행행위를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소년보호사건송치란, 소년법에 의할 때 죄를 범한 소년(1호)과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소년(2호). 일정 요건 하에서 앞으로 형벌 법령에 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 가톨릭대, 강원대, 부산가톨릭대, 경인교대, 강릉원주대 등 57개 대학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계속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반면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부산대, 전북대, 순천대, 한동대, 한국교원대, 우석대 등 10개 대학은 지원중단대학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대학가에서는 고려대가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을 따르지 않아 탈락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교육부는 정시 비율과 평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50명을 대상으로 ‘2020대입 대비 서울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는 7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9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14일 서강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21일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 28일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순으로 진행한다.입시설명회에서 서울지역 9개 주요대학교 입학업무 관계자들이 대학별로 최저학력기준과 모집인원
[에듀인뉴스] 4월 30일 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447명이며, 수시모집에서 26만7374명(77%), 정시모집에서 8만73명(23%)을 선발한다. 전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보다 0.3% 늘어났으니까 사실상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교육부가 2021학년도부터 정시모집 규모를 더 늘리라고 요구했으나 결과적으로 대학은 이에 따르지 않았다. 정작 대학은 2021학년도 입학전형보다 내년 4월에 발표할 2022학년도 전형 설계를 고민하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출간한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고급개정판 3.0’ 교재가 온라인서점 YES24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고급개정판 3.0’ 교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이론과 기출문제를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최신 3개년 기출 자료를 ‘핵심 이론 72주제’로 압축해 제공한다. 또한 ‘기출 사료’, ‘기출리포트’로 기출문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에듀윌은 해당 교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복습이
"외국제도 도입이 항상 옳지만은 않아"[에듀인뉴스]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교육을 둘러싼 담론에서 사라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공교육을 몰락시키고 학교를 서열화하는 주범으로 자사고, 특목고를 지목한다. 그 대안도 ‘객관식 문제풀이 위주의 수능 폐지’, ‘모든 시험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 ‘자사고, 특목고 폐지’, ‘서울대학교 폐지’까지 각양각색이다.공식적 사회화 기관인 학교교육에 특정한 제도를 도입하면 자연 상태의 개인 모두를 존엄한 사회적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