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오는 2학기에는 전체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정도에 따라 원격수업 병행, 휴업 등 밀집도 최소화를 취하기로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대응한 ‘2학기 각급 학교 학사운영 기본방향’을 안내했다.도교육청은 이 방안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별 기준을 준용해 등교·원격 수업 방식과 학교 내 밀집도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고, 교내 또는 지역에 코로나19 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휴대폰으로 QR코드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영어 학년별 보충학습자료를 개발한다.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실현을 돕기 위한 초등학교 3~6학년용 학습자료 4종 ‘Listen Up(안)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시교육청은 원격수업 기간 돌봄이 부족했던 취약계층 지원과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 환경 노출 방안을 고민하던 중 검정교과서에 기반한 학년별 보충 수준의 학습자료를 제작하기로 했다. 학습자료는 이르면 오는 9월 전 초등학교에 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학습격차 교육격차 커진 것 여러 자료로 발견됐다. 원격 수업 내실화와 학습 동기 유발 마련이 절실하다. 대향 생산 방식 표준화 교육 넘어 오직 한 사람씩 교육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구글이 진행한 'The Anywhere School 2020'에 나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다”며 “전원 출석하는 학교 시스템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교육감은 지난 4월 9일부터 진행된 원격수업 및 국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2학기를 앞두고 전국 534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환자가 코로나19 환자와 섞일 경우 증상만으로는 이를 구분해내기 어려워서다.또 원격수업 기간에 발생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대·사범대생을 활용, 멘토 4만명을 투입하고 기초학력 담당교원 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학습·돌봄 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당국은 우선 기온이 낮아지는 하반기를 앞두고 전국 534만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독감 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학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초·중·고교 학생은 매일 등교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2학기에 하루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등교 방침을 지역 상황에 맞게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도교육청 대부분은 학습 격차 심화 등을 막기 위해 전면 등교를 계획하고 있다.2학기 전면 등교 권장은 강원도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행을 알렸다.강원도는 도내 모든 학교에 2학기에는 전교생 매일 등교 수업을 권장하는 공문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 위기 속 휴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가 3일부터 2주 정도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13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기초국어, 기초수학,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초등학교의 현재 원격수업 유형은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이 전체의 94.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은 69.1%가 전혀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초등학교교장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실시한 원격수업 관련 설문조사(5학년 기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 21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서울 초등학교 교장 6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총 437명의 교장이 설문에 응답했다.현재 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한 다각도 대책을 8월 중에 내놓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수능과 관련된 방역 대책 등을 질병관리본부 및 관계당국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고3 학생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미뤄졌다.수능을 치르는 시험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향후 학교 평가 체계와 방역 대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 부진 조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교육청은 27일, 30일 이틀에 걸쳐 기초학력 전담교사 사례보고회를 갖고 지난 1학기 동안 운영성과를 점검한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전남교육청이 기초학력 부진 원인이 있는 초등 1~2학년 학생을 조기에 발견, 개별 지원함으로써 학습부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22개 시·군에 1명 이상의 초등 정규교사 40명을 배치했으며, 문해력 전담교사(34명)와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재호 경기도연구원 연구위원은 K에듀연구소가 지난 18일 개최한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에 발제로 나와 "교육이 의무였던 시대에서 학습이 권리인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온라인 학습 혁신을 위해 학습격차, 정보격차, 저작권, 사생활 침해 등 많은 부분이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K에듀연구소 주최, 에듀인뉴스/eduTV 주관으로 'K에듀테크 미래교육 컨퍼런스 2020'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에서 현장 행사와 웨비나로 동시 진행 중이다. 이날 '코로나19가 앞당긴 미래, 교육하는 시대에서 학습하는 시대로'를 주제로 발제한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이 의무였던 시대에서 학습이 권리인 시대로 변하고 있다"며 "온라인 학습 혁신을 위해 학습격차, 정보격차, 저작권, 사생활 침해 등 많은 부분이 정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기회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초학력 격차 해소 및 예방 지원을 위해 ‘초등 기초학력 on(溫)&on 방학 집중교실’을 실시한다.기초학력 ‘on(溫)&on’ 방학 집중 교실이란?학생과 선생님이 on(溫) 마음으로 & 기초학력을 온(on)전히 키우는 여름방학 집중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학습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격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문기 기초학력 보장이 필요한 초1~2학년 학생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안전, 학습, 생활, 심리·정서 등 전방위적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본교육보장’ 정책을 추진한다.도성훈 교육감은 앞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무상교육 정책 성과에 더해 전방위적인 교육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교육보장’ 정책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먼저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 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감염병 전문가 배치, 예방교육, 방역 물품 및 예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학급에 2명의 교사를 배치, 담임-협력교사의 협력수업으로 국어, 수학 등 기초교과를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 대해 학습 및 정서발달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기초학력 지원 12시간+교수학습 사전·사후 협의 2시간(1시간 필수)으로 운영되며, 학교 상황과 학생 성장 단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2017년 도내 초등학교 12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수업 2교사’제가 온라인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수업2교사 운영으로 원격수업 중 학습격차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대구중학교에서는 전 학년 수학교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과 e-학습터 기반 수업 운영에 ‘1수업 2교사제’ 학습보조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업 진행 중 학습지원강사는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에 대한 학생 반응을 관찰하며, 1:1 즉각적인 피드백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에듀인뉴스] 지난 20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온라인 3차 개학을 시작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학교가 원격 수업에 돌입했다. 초등학교 1, 2, 3학년은 모두 137만여 명으로 기존에 온라인 개학을 한 초, 중, 고등학생까지 합하면 모두 540만 명이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됐다.20일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석 달이 되었으며, 확진자 급증세는 한풀 꺾였지만, 해외에서의 유입은 계속되고 있어, 누적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아직은 더 지켜봐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온라인 수업은 교육과정 및 교육결과의 불평등을 낳을 것이다. 면대면 맞춤형 튜터 또는 온라인 튜터를 통한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완화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교육 정책은 교육 격차를 더욱 심화할 것이다.”김현아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은 준비가 허술했다”며 “교육부의 잦은 지침 변경으로 교사들은 혼란과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학생들은 수시와 수능 준비에 있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온라인 개학은 학습격차와 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아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2021학년도 수시와 정시(수능)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특히 가정마다 다른 온라인 환경을 고려, '방문교사 또는 온라인 튜터'를 고용해 학생 개별지도를 하는 것이 현 시점에 가장 적합한 방안이라는 김현아 비례대표 후보. 여기에 더해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폐지 백지화와 정시 70% 확대'를 제안했다.프랑스에서 공부하며 릴3 대학 교육학과 전임강사,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인천 초은고를 찾아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원격교육 시범학교인 인천 초은고를 방문, 간담회를 하고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총리는 "온라인 개학이 처음 실시되는 것이어서 초기에는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교육이 가보지 않은 길인만큼 의미 있는 첫 도전"이라며 "디지털 역량 차이로 인한 학습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준비, 인터넷 등 웹 접근성 제고, 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월 9일부터 고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어 16일 고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20일 초등 1~3학년 순으로 온라인 개학한다.또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도 변경된다. 수학능력시험은 12월 3일로 시행이 2주 연기되면,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로 변경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온라인 개학 이후 맞춤형 지원과 학습격차 완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