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선생님과 함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주도를 여행했던 3일간이 꿈만 같아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8월말 퇴직교원 969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훈‧포장 수여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84명 수상자와 500여 명의 가족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황조근정훈장 수상자는 43년 1월19일을 재직하고 정년퇴직하는 구룡초등학교 한덕종 교장을 비롯해 98명이다. 또 홍조근정훈장 132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27명, 근정포장 203명, 대통령표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진주중앙고등학교는 교권 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권 보호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 1부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 19명, 학급 반장 16명, 교장, 인성안전부 교사들이 교육활동 지킴이 T셔츠를 착용하고 서약식을 개최했다.학생자치회 임원 19명 및 학급 반장 16명을 비롯한 1,2학년 학생들 전원은 교육활동 지킴 선언문을 들고 교육활동 지킴이 T셔츠를 착용한 교장, 인성안전부 교사들 앞에서 8월 24일 확정 발표된 교육활동 지킴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요즘 6학년 학생들은 술래잡기 재미에 푹 빠져있다. 학교의 모든 공간을 술래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학생·학부모·도민 참여에 의한 전남교육청의 ‘협치행정’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민선3기 전남교육은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5대지표로 설정해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그 중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제1공약으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정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의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학생, 학부모를 당당한 교육주체로 인정해 이들에게 참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방학하면 정말 좋은데 막상 방학하면 학교 오고 싶어요~ 심심하거든요~ 그런데 학교 다니다 보면 방학 했으면 좋겠어요. 참 이상하죠?^^”여름방학이다. 3월 4일 아이들과 어색한 첫 만남이 생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3일부터 19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19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아트쇼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후원한다.이 아트쇼는 ‘부산학생아트쇼’와 ‘사제동행전’,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작품전’을 통합한 전시회다.올해는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34개교 등 모두 41개교 35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공간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인다.개막식은 13일 오전 11시30분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열린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선생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 안 오는 거 에요?”“응 그게 무슨 말이야?”“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식단 안내가 없어요!!!!!”화요일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우리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데, 학생 한 명이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불신의 늪에 빠지다TV를 보면 잡생각이 난다. 말을 하는데 말 같지 않다. 말을 하는데 말이 안 된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억지로 말이 되어 돌아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안양예술고는 오는 9일 실내악 및 동문음악회를 안양예술고 연암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해설이 있는 실내악’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각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수업으로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와 모리코네의 Gabriel’s Oboe 외에도 총 4가지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안양예술고를 졸업한 동문들로 이루어진 이번 동문음악회에서는 클라리넷의 신호연, 비올라 현수진, 피아노 하규태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역 동문들이 참여한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 저희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지 않나요?”학생들과 과학체험을 위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간동중 배덕진 교사가 21일 강원도교육청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배덕진 교사는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농촌 산간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교사는 강원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에듀인뉴스]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 이번 편은 상-하 두 편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다시 만난 재혁이 "역사학자가 될 거에요"고3이 되어 재혁이의 담임을 맡게 되었다. 한 번 담임을 했고, 이러저러한 성향을 알고 있던 터라 아이도 편안해했고, 필자 역시도 아이를 이해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3학년이 되면서 학급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생각을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에는 고통, 가난, 불우한 환경을 핑계로 그것을 타파하거나 승화하여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지 않고 회피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야스코는 그런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 순수함, 상냥함이 어른들에게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장점이다.'하이타니 겐지로'의 수필집 '내가 만난 아이들'은 저자의 교육에 관한 고백을 담은 책으로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라는 자세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부딪치는 현실을 잘 묘사하고 있다.‘아이들은 어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을 한 영국의 철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개최한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사진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스승과 제자가 함께 어우러진 밝고 따뜻한 모습’ 등을 주제로 공모해 총 78개 작품, 34개 전문대 학생들이 응모했다. 이 중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했다.대상에는 춘천보건대 유아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우림 학생의 ‘되돌려 받는 스승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선정됐다.전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인정하는 전국규모 연구대회 참여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그 이유로 승진에 유리하기 때문(35.9%)이라고 답했다. 반면 참여하지 않은 교사는 그 이유로 현장의 필요성보다 형식에 그치기 때문(87.9%)이라고 해 대조를 이뤘다. 또 교원 80.6%는 민간기관 주최 연구대회 가산점은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현장교사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전국규모 연구대회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제도 및 훈령의 전면적 개정을
[에듀인뉴스] 조선일보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 있어요. 이름이 좋습니다. ‘올해의 스승상’입니다. 이 상을 받으면 승진가산점도 함께 받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큰 점수를 받는 모양입니다.대학입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농촌 지역에 있는 학교에는 농협조합장 상이 있어요. 조합원 자녀들이 받는 경우가 많죠. 부상으로 장학금도 있고요. 여기까지 이해해 줄 만합니다. 그런데 이 상에 대학입학 가산점을 붙여 준다고 해 봐요. 당장 난리가 나겠죠.조선일보에서 교사들에게 상을 주든지 말든지 상관없습니다. 유독 그 상에 1.5점이라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을 올해부터 폐지한다.교육부는 수상자에게 승진점수 부여로 논란이 된 '올해의 스승상'과 관련해 행사는 존치하되 승진가점 제도는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2001년 올해의 스승상 제정 당시 상의 영예를 제고하기 위해 승진가산점을 부여하고, ’2002년부터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면서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해왔다.올해의 스승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을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첫째줄 왼쪽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상이다. 2019.5.31 (사진=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