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는 지난 8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 출전,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대회는 수업실연과 수업비평 분야로 나뉜다. 수업실연 부문은 초등 4~6학년 개설 10개 교과(각 4명),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8명)에서 총 48명이 참가했다.수업은 사전에 주어진 동일 단원 및 주제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고 심사는 교대 교수,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7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또 수업비평 부문은 수업실연을 참관한 예비교사가 각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춘천교육대학교는 지난 8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의가 주최하고 청주교육대학교가 주관한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 참가,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이하 대회)는 전국의 초등 예비교사들의 창의적인 수업 능력과 교실 수업에 대한 관심 제고, 역량 증대를 통해 바람직한 대학 문화 발달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행사다.이번 대회는 청주교육대학교 및 인근 4개 초등학교(서현초, 샛별초, 원평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청주교대 등에서 열린 제9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는 '수업 실연'과 '수업 비평' 분야로 나눠 전국 예비교사들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교대는 수업실연 부문 4명, 수업비평 부문 3명 총 7명이 참가해 수업실연 부문 △초등교육과 3학년 박새연, 체육교육과 3학년 신민경(1등급-교육부장관상) △미술교육과 3학년 서예지(2등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7일 오전 11시 한국교총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양교사 권익신장·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969년 창립된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내 유일의 영양사단체로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영양사의 권익 옹호와 전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방안 마련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영양교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운영에 협력하고 영양교사 권익 신장과 조직력 강화, 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인헌고등학교 사안과 관련해 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인헌고등학교 교내 마라톤 대회 등 교육 활동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이후 사실 확인과 학교교육활동 안정화를 위한 특별장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학생 대상 전수 설문조사(2019.10.23)를 실시한 결과 ‘선언문 띠 제작 활동 시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제작하도록 교사의 강요를 받았나요?’ 등의 질문에 대해 반별 1~2명 정도 “예”라고 답하여 전체적으로는 20여 명이 응답했다며 교육청에서는 내용을 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의 정치편향성 발언 논란이 불거진 서울 인헌고등학교 사태를 놓고 교원단체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비판한 반면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은 "극소수 학생들의 선동이 학교 정상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교총과 250여개 사회단체 연합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편향 교육은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축출해야 할 교육적폐"라고 말했다.교총은 "정치편향 교육은 학생의 학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31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옆에서 ‘학교·교실 편향교육 규탄 및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근 서울·부산 등 학교 내 일부 교사의 과도한 정치편향 교육으로 교육계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서울 인헌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현 정부를 비판했다고 교무실에서 질책을 당하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뉴스는 모두 가짜’라는 교육까지 당했다며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기자회견까지 여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급기야 지난 30일에는 국회 교육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 시상식에서 1등급 2팀, 2등급 3팀, 3등급 2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부와 한국교총이 주최하는 대회로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자료를 소개·시상함으로써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하는 교직문화를 조성해 학교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의 질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따뜻한 마음,
[에듀인뉴스] 한때 하늘같은 권세를 누렸던 검찰 출신 정치인이 있었다. 법망을 요리조리 잘도 피해 다니던 그를 국민들은 법꾸라지라고 불렀다. 그의 악행이 하나 하나 드러날때 마다 국민들은 분노했다. 특히 그의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느끼지 않는 오만한 모습을 보고 국민들은 그를 괴물이라 불렀다.이쯤 되면 누군지 짐작 할 것이지만, 그래도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그런데 시험괴물이 그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사상 유래없는 국정 농단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비뚤어지고 줏대없는 엘리트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이 최근 서울과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일부 교사의 정치 편향 교육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해 “법에 명시된 교육과 교육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교실과 학생들을 정치에 오염시키는 행위는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서울 인헌고에서는 학생들이 일부 교사의 정치 편향적인 교육에 반발해 기자회견까지 여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들은 반일 구호 작성과 구호 제창을 강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독도의 날’인 25일 오후 1시 한국교총 단재홀에서 독도를 우리 영토로 공표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19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독도 교실’을 개최한다.올해 독도의 날 기념식은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서울보라매초(교장 김갑철) 5학년 학생들이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과 함께 특별수업에 나선다.수업을 맡은 구서준 교사는 독도설명, 독도노래 부르기, 독도모형 만들기 등
[에듀인뉴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교육에서의 합법적인 불공정을 없애기 위해 정시 확대를 포함한 대입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국민의 한 사람이자, 대입정책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진심으로 환영한다.필자는 수차례 방송 토론을 통해 교육부가 대통령과 국민에게 항명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교육부는 이미 작년 대입제도 공론화 과정에서도 대통령의 지시와 국민 대다수의 요구를 무시하는 비민주적인 결정을 내린 바 있다.심지어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 직전까지도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정시 확대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0월 20~26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관식은 20일 오전 9시,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은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128개의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의 수상작이 결정된다.대통령상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하윤수)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제회관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교육과정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박구병 공제회장은 “환경 등의 변화로 학교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총과의 MOU를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하윤수 교총회장은 “2011년 우면산 사태로 교총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 공제회에서 우면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가 꼬박 7시간 서서 근무하는 수능시험 감독교사가 겪는 고충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키 높이 의자 비치’ 등 근무환경 개선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교총은 수능 감독 중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법률‧재정적 지원, 장시간 서서 감독해야 하는 여건 개선 차원의 키 높이 의자 비치, 교원 1인당 2개 교과 이내 감독 등의 방안을 교육당국에 제시하고 지원을 촉구했다.또 대부분 현금만 가능한 현행 수능응시료 납부 방식을 스쿨뱅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교원들의 현금 보관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당‧정‧청(더불어민주당‧교육부‧청와대)이 2025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모든 자사고와 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것.14일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3월에 맞춰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교육부 안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도 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 감독관에게 '키높이 의자'는 지급되지 않을 전망이다.교원단체가 한 목소리를 담아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수능 감독관 대책을 요구했으나 교육부는 키높이 의자도 감독관 증원도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 앞서 교총, 전교조, 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네트워크, 교사노조연맹, 좋은교사운동 등 6개 교원단체는 이달 초 전국 교사 2만9416명의 서명을 받아 시험장에 키높이 의자 배치, 감독 교사 증원, 대학 교원도 수능 감독 참여 등 대책 마련을 교육부와 전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권침해 시 관할청 고발·법적 지원 의무화, 가해학생 전학 조치 가능 등 교육 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와 피해 교원 보호조치를 마련한 개정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개정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원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이 오는 17일 본격 시행된다.교총은 “교권침해 예방과 교권 강화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제 개정 교원지위법을 학교현장에 안착시켜 교원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나는 B급 교사다." 교사들이 성과급을 빗대 스스로를 조롱하는 것이 한동안 유행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는 교육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교사 87.3%가 교원성과급 차등지급율 축소를 원하고 있는 것.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중랑갑)이 2일 교육부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사의 87.3%가 교원성과급 차등지급율을 축소해야한다고 응답했다.교원성과급 차등지급에 대한 폐지설문 문항이 아예 없었던 것으로 보아 상당수 폐지의견이 포함되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공론화와 숙의과정을 거쳐 결정한 학생부 기재사항과 학종 개선방안 자체를 대통령 말 한마디와 일부 의견에 떠밀려 파기하고 뒤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교총은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비교과영역 폐지를 논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학종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내신 경쟁이 더 가중되며, 교과활동으로 불공정 논란의 불똥만 옮겨가게 만드는 등 또 다른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는 지난달 26일 학종 선발 비중이 높고, 자사고‧특목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