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어쩌다 원격수업! 선생님의 수업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명칭으로 온라인 개학 이후 실시한 원격수업 과정에서 교사들이 경험한 수업‧평가 운영 사례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39명(중학교 24명, 고등학교 15명)의 중등교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으로 이어진 상황에서 절박하게 준비하고 실행했던 생생한 수업이야기 나누기에 동참했다.화면 속에 가려진 학생들의 마음읽기에서부터 아날로그 선생님의 디지털 플랫폼 도전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면서 연간 영상 재생 시간 4000시간 이상인 유튜버 교사는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상에 학생이 등장하면 학생과 학부모 사전 동의도 필요하다.교사 유튜버가 1000여명에 달하는 등 사례가 늘자, 교육부가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마련,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9일 교육부에 따르면, 복무지침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했다. 교육부 복무지침에서 정하지 않은 세부기준은 복무감독 권한이 있는 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추가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그동안 교원 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겸직 논란이 일고 있는 교사 유튜버는 얼마나 될까.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934명의 교사가 976개의 채널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구독자 수준은 많지 않았다. 90%가 넘는 879개 채널의 구독자가 1000명 미만이었다. 유튜브는 구독자 1000명, 재생 시간 4000시간 이상이어야 광고수익 계좌 연동을 신청할 수 있다. 광고 수익이 있는 교사 채널은 24명이었으며, 대부분이 월 10만원 미만(17명)이었다. 월 10만~100만원 미만은 6명, 100만원 이상은 1명뿐이었다. 교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달지’, ‘참쌤스쿨’, ‘몽당분필’....교사라면 모르는 이들이 없을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들이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이하 경기도교육청TV) 컨텐츠 제작에 직접 나서 화제다.경기도교육청TV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개편했다. 개편 후 시청시간은 총 70만 분, 한 달 누적 조회수도 27만회로 급증했다.이 같은 결과는 학교 또래문화가 온라인에서 형성되는 시류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