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교 현장 공식석상에서 어린이나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한 수평적 호칭을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계가 혼란에 빠졌다.'수평적 호칭제'는 공식석상에서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를 때 성인 간 호칭에 사용되는 '○○씨'나 '○○님' 같은 용어를 적용하자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의 주장에서 나왔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9년 서울교육 진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수평적 호칭제'시행을 주도했지만 교육계 내부의 거센 반발로 해
“A 교사는 교장이 시켰다며 학부모들에게 고액의 학급비를 수금했으며, 학교 영양사가 급식에 독을 탔다고 주장해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B 교사는 가스가 샌다며 아이들을 하루에 두 세 번씩 대피시켰는데 정신질환으로 결론 났다. 학교에서는 B 교사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수업을 안 줘 특별실에 계셨다. 이후 교사들과 심각한 마찰을 일으키고 명퇴했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9년 만에 질환 교원에 대한 직권 휴직 및 면직 제도를 부활하는 내용의 ‘질환교원심의위원회’ 규칙안 입법예고를 마무리, 이르면 올 3월부터 시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이 책(도서출판 SUN)은 20대 외국 유학생, 젊은 학부모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이 필자로 참여했다.작가, 언론인, 기업인, IT 전문가, 교수, 외국 유학생은 물론 대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제1부 함께 살아내기 ▲제2부 새로움에 익숙해지기 ▲제3부 더욱 단단해지기 ▲제4부 소소한 행복 나누기 ▲제5부 마음의 거리 줄이기 등 5부로 구성하여, 기적같이 한 달여 만에 초스피드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을 항의방문 해 조희연 교육감의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 실언에 대해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거듭 촉구했다. 교총 대표단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한만중 비서실장을 만나 ‘조희연 교육감 공식사과 촉구서’를 전달하며 사퇴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국 교원들의 허탈감과 공분을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조 교육감의 실언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수많은 교사들의 자긍심을 무너뜨리고, 학교 사회를
◇한국교육신문사< 승진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겸 조직본부장 박충서< 겸임 >▲편집국장 겸 유튜브방송설립추진 팀장 이낙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 승진 >▲정책본부장 신현욱 ▲총무국장 김동진 ▲연수운영국장 김효섭 ▲정책교섭국장 장승혁▲교권복지본부장 김동석 ▲조직강화국장 이서구 ▲회원사업국장 김영춘 ▲교원복지국장 정해숙 ▲교원연구국장 이호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가 내는 입학금 및 수업료 등 납입급으로 교직원단체관리비용과 법무관리비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취재결과, 시도교육청의 자체수입액 중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교육청으로 나타났다.전북교육청은 교직원단체관리비용 비중이 입학금 및 수업료 등 학생납입금 대비 1.4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또 소송 등에 사용하는 법무관리비용 비중도 0.85%로 전국 4위로 집계됐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3년 전국을 돌며 현장교사의 어려움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교권3법은 이러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만들었다.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싶고, 학부모는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의 입에서는 연신 교사, 학생, 학부모가 쏟아졌다. 하 회장은 교육 3주체가 행복을 바탕으로 웃는 모습만 그려왔다고 한다. 지난 3년 그는 교원지위법 등 이른바 '교권3법' 법안을 구상하고 입법하는 성과를 올렸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사립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을 학교회계에서 부담하고 한계사학에 대한 출구를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유초중등 사학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이명웅 변호사는 “모든 규제와 제재는 책임주의를 전제로 귀책 사유를 고려해 이루어져야 하며 비례의 원칙에 합당해야 한다”면서 “노동자의 잉여 가치를 활용할 수 없는 사학법인에게 국가가 정책적으로 마련한 교직원의 복지비용을 마련하라는 것은 과도한 재정 부담을 지운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발제에 나선 조희연 교육감은
■ 대구가톨릭대△의료보건과학대학원장 오광식 △외국어교육원장 손영수 △중남미 중심 신흥지역 맞춤형 글로벌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장 박환재 △사랑나눔봉사단장 이성호 △산학협력단 부단장 최윤식 △교목부처장 권병일 △홍보부실장 한승훈 △중남미센터장 마석진 △실무영어전공주임 박분주 △중남미학부장 강태진 △아시아학부장 유장옥 △기업금융전공주임 박영아 △관광경영학전공주임 한상일 △호텔경영학전공주임 김미경 △외식산업학전공주임 임현철 △대학원 환경·조경학과장 김동석 △생명화학부장 이용호 △화학전공주임 이상협 △식품생명제약공학부장 정일경 △식품공학전공주
■한국교총 사무국□ 권영백 : 기획조정본부장□ 김동석 : 교권정책본부장□ 강병구 : 연구지원본부장□ 이성재 : 정책지원실장 박충서 : 조직본부장□ 김재철 : 대변인□ 홍인환 : 총무국장□ 이낙진 : 대외협력국제국장 ■한국교육신문사□ 정동섭 :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신형수 : 출판사업국장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 김항원 : 원장□ 신윤철 : 교육과정지원단장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권영국)은 22일 조선시대 실학자 홍대용이 중국의 학자들로 부터 받은 편지와 시문을 책으로 엮어 공개했다.숭실대는 박물관 설립자인 고(故) 매산 김양선 교수가 수집한 홍대용 서찰첩 6점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중사기홍대용수찰첩(中士寄洪大容手札帖)-중국선비가 홍대용에게 보낸 편지와 시문)’을 발간했다.이번에 공개한 서찰첩은 청나라 문사(선비) 6인 및 그 주변 인물이 조선의 홍대용과 주변 인물에게 보낸 서찰의 영인본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6개의 서찰첩 원본을 사진으로 복사한 뒤 인쇄했으며 원문과 탈
◇ 사무국 ▲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임) 문권국 ▲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하석진 ▲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임) 김재철 ▲ 대변인실장(정책협력 및 편집지원 특보 겸임) 김동석 ▲ 기획조정실장 박충서 ▲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임) 김항원 ▲ 조직본부장 이서구 ▲ 정치활동 및 국회언론 특보 강병구 ▲ 정책활동 및 사회협력 특보 이선영 ▲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이낙진 ▲ 정치활동 및 조직강화 특보 김무성 ▲ 정보화전략실장(홍보실장 겸임) 손중호 ▲ 조직강화국장 신현욱 ▲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헌법재판소는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26일 헌재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43조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한 것에 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현행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은 '교육감은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에 따라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총은 지난해 8월 "교육감 직선제는 헌법이 정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부모의 자녀교육권 및 평등권, 교육자 및 교육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