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7월은 제헌절이 있는 달이다. 제헌절의 이틀 뒤인 7월 19일은 제헌국회의 초대 국회의장인 이승만박사의 서거일이고, 7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합병된 국치일이다. 하지만 법치의 대들보인 헌법을 공포한 제헌절이 무엇보다 중하니, 7월을 법의 달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런데 7월 첫날에 접하는 뉴스들이 한결같이 법치와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인천지방법원에서 행해진 재검표 과정에서 확인되거나 법의 이름으로 통제된 사실들은 대한민국이 과연 법치국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것은 법치라기보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지난 1월 27일에 더불어민주당의 김영배의원을 대표발의자로 하는 주민자치기본법이 국회에 발의되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건의 연계법안이 발의되었다. 21세기에 오가작통법으로 백성을 통제하고 상호감시하게 했던 조선시대로 퇴행하려는 반문명적 굿판이 여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끔찍한 악몽일 수밖에 없었던 4.3사태와 6.25동란 당시의 인민위원회가 주민자치라는 허울 좋은 이름을 내걸고 또아리를 틀기 시작한 셈이다.이미 지방자치법이 있는데, 주민자치라니. 그야말로 옥상옥이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이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신장을 위한 법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강 의원은 19일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에 대한 제약을 완화하고 공무원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과 공무원 신분을 가진 교원의 정치적 활동을 전면적·포괄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에서의 모의선거교육에 이어 교원의 정당 국민경선 참여까지 강민정 의원이 공직선거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지난 16일 공무원과 교사의 정당 국민경선 참여권을 확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안은 소속 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를 선거인으로 모집하는 당내경선인 ‘국민경선’의 경우, 정당법 제22조에 따라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과 교원도 당내경선이 선거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정당법 제22조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은 정당의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17일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 6개 대학과 공동으로 ‘대학입학전형 표준화 방안 공동연구 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연구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연구 선정과정을 통해 인하대,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 아주대 이상 수도권 7개 대학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진행됐다.대학입학전형 표준화 방안 공동연구는 대입 전형 표준화를 통한 대입 준비 부담 경감,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입 전형 표준화 방안 검토 등을 위해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