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방역지침을 이어감에 따라 지속된 대학가 비대면 강의가 사실상 "거의 효과 없다"는 대학가의 비판이 새어 나온다.올 2학기 역시 대학가 대면수업에 대한 기대가 무산되면서, 이대로 비대면 수업이 계속 반복된다면 대학 교육의 틀이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다는 각성의 목소리로 해석된다.대학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2년째 이어지고 있어 대학 전공 공부의 열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는 자조로 얼룩진 상태다.교육부는 지난해 5월부터 현행 고3을 시작으로 초·중·고교 등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2학기를 앞두고 전국 534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환자가 코로나19 환자와 섞일 경우 증상만으로는 이를 구분해내기 어려워서다.또 원격수업 기간에 발생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대·사범대생을 활용, 멘토 4만명을 투입하고 기초학력 담당교원 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학습·돌봄 안전망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당국은 우선 기온이 낮아지는 하반기를 앞두고 전국 534만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독감 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중학영어 전문 ‘지린다영어’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집에서 듣는 실시간 라이브 영어문법 강좌를 오픈해 학부모들 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 학원 모두 온라인 학습을 시작하며 비대면 학습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녹화된 강좌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 학습 환경은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흥미를 끌지 못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때는 쉽고 재밌었던 영어가 중학생부터 문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경우도 늘어난다. 지린다영어는 용어, 이론과 같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초·중·고 온라인 개학 발표와 관련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입장과 추진 내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1일 진행했다.도 교육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온라인 개학이라는 유례없는 상황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코로나 19 사태로 변화된 교육환경 상황을 짚었다.이어 "개학 후 발열체크부터 급식,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등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하는 등 노력을 해 왔다"면서 "교육청 식구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전의 교육과 이후 교육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한해 수행평가가 가능해 진다. 교사가 수업태도와 참여도 등을 평가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적을 수 있도록 했다.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녹화 강의 등 방식은 학교 상황에 따라 달리할 수 있도록 했고, 출결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학습 증빙 자료를 통해 사후 확인하도록 했다. 평가는 학교 출석수업이 다시 시작되면 그간의 내용을 토대로 이뤄진다.교육부는 4월 6일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에 대비한 원격수업 진행 운영 기준을 이 같이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