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6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 농촌유학 학교 관계자,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 농촌유학 개시 선포식’을 가졌다.1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환영식, 농촌유학 추진 경과 등이 소개되었고, 2부 순천 낙안면 농촌유학 농가와 농촌유학 학교인 낙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울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할 농촌유학 현장을 둘러보았다.농촌 유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생 66명, 중학생 16명으로 총 8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내년부터 서울 학생들이 전남 소재 학교를 다니면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7일 농촌유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 농촌유학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농촌유학은 서울 학생이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도시의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생태친화적인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관련기사 참조) 유학생은 전남교육청 관내 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기존 농·산촌유학센터 2곳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8일 전국 최초 농촌유학 모델인 산촌유학센터(옴냇곳유학센터)를 운영중인 강진 옴천초등학교를 방문, 센터 관계자들과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2013년 시작된 옴냇골유학센터에는 전국은 물론 베트남에서까지 온 13명의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옴천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