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 한해 디지털 교과서 이용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디지털 교과서는 교과 내용에 다중매체(멀티미디어) 자료와 평가 문항, 보충·심화학습 자료, 용어 사전 등 다양한 학습자료와 학습 지원·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정규 교과용 도서다. 현재 초등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사회·과학·영어 교과목과 고등학교 영어 교과목에서 총 134종이 개발돼 활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일반학교로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기능도 확대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제20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달 19일 전국 350여개 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전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관동초등학교는 2019년에도 서동욱 교사 지도하에 대회에 출전해 경남지역 예선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 교사는 소방재난안전학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정보 통신의 발달과 함께 초중고 교육 현장에는 디지털교과서, 인터넷 강의, 학습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학습 방법이 교육과정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한지 오래다.다만 어느 정도 의지를 가지고 취사 선택할 수 있는 초중고 시기와는 달리, 아직 나이가 어린 미취학 영유아 학부모의 경우 어린 나이에 선별되지 않은 온라인 노출이 기대하는 학습 효과를 달성하는 것보다 지나친 자극에 익숙해지거나 혹은 사회성 측면에서의 부작용이 더 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마음 한 켠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우려를 잠재우면서도 똑똑하게 공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미래형 교과서 체제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0개교를 선정·운영한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도학교는 서책형 교과서 대신 온라인 교과서(e-book,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도학교는 내년 8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경험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향후 확장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교과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유형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7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3~6학년 사회·과학 디지털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된다.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 일부 수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국정도서는 교육부가 자체 개발해 보급하는 도서로 각급 학교는 국정도서가 있는 경우엔 국정도서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검정도서는 출판사 등 다양한 주체가 개발을 하는 것으로 교육부 장관의 검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를 의미한다.디지털교과서는 온라인에서 내려받아 스마트기기 등으로 볼 수 있는 교과서다.검정 전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 e학습터 이용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년대비 10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1.1TB(테라바이트)였던 e학습터 월평균 트래픽 규모가 올해 9,257TB로 101.6배 증가했다.e학습터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018년에 출시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원격수업 공공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e학습터 외에도 디지털교과서, 위두락, 에듀넷·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사이언스ALL, 엔트리, 커리어넷, 에듀에이블, 위두랑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요금이 연말까지 부과되지 않는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이들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본인이 가입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7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인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이 시작된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쯤부터 많은 학부모들은 초등영어캠프나 영어권 나라로의 해외여행, 초등학원 등을 알아보기도 하지만 사회적 이슈로 인해 자녀 영어 교육에 제약이 많이 생겼다. 이에 초등학교 영어실력 쌓기에 새로운 대안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스마트학습. 이는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의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더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비대면임에도 보다 체계적인 학습관리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스마트학습으로 천재교육의 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포럼 : 자율·자치·분권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이번 현장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초․중․고교 현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현직 초‧중‧고 교사 3인의 주제발표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제토론이 이어진다.민천홍 강원 춘천 남산초 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