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지역 교육감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교육분야 방역대책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감 등 서울·인천·경기교육감, 서울·인천·경기 부시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질병관리청 차장 등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 70∼80%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또 수능 이후인 22일 전면 등교가 예정된 수도권 초·중등학교의 학교 안팎 방역 준비상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에 앞서 집중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집중 방역관리는 수능 집중 방역관리 기간(11.4~11.17)운영 및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부는,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서두를 방침이다.전국 320개 수험생 밀집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23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개학을 하는 서울 구로구 고척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유장관은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발열 체크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급식실, 보건실, 교실 등을 살펴보며 수업 환경, 방역 등 개학 상황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교육 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애써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학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 방역기간이 운영된다. 또 코로나 확진 수험생 고사장 최종 결정은 오는 26일 하기로 했다. 수능 고사장으로 사용된 학교는 다음날 원격수업 전환 또는 재량휴업일 운영을 권고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먼저 교육부와 복지부는 확진 수험생을 위해 시·도 거점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29곳에 120여개 병상을 확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울산 천곡중학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3개 학교에 대한 등교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35일간 ‘학교 급식도우미’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가 안심하는 급식환경의 구축을 위해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식탁 가림막 설치, 한 방향으로 보고 앉기, 한 자리씩 띄어 앉기, 급식 시간 분리, 지정 좌석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이 최근 학교별 배식 시간, 식탁 회전수 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급식 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나거나 많게는 급식 시간이 3시간까지 늘어난 학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져 여러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대응하고 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오는 8일이면 중1·초5~6이 등교하면서 등교수업 일정이 마무리된다"면서 "특히 수도권에서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사전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연대하면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수성구 소재 학원에서 강사 1명이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학원생 91명 전원과 학원 소속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학원 강사는 특별한 증세가 없었지만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학원강사 대상 전수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해당 학원을 폐쇄하고 당일 오후 9시까지 범어도서관 선별진료소와 수성구보건소 등을 통해 학원생 91명 전원과 학원 소속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대구시교육청은 보건당국을 통해 해당 학원생의 명단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에서 미러링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식은 시간 분리 운영을 통해 학생 거리 두기기를 하겠다는 학교가 가장 많았다.울산시교육청은 등교수업 단위학교별 감염병 예방 세부운영방안 긴급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먼저, 학급 단위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제시된 4가지 방안인 과밀학급 특별실 활용, 오전/오후반 분반, 미러링 수업 운영, 교차수업 운영 중에서 ▲중학교 총 64교 중 7개교가 과밀학급 특별실 활용을, ▲3개교가 교차수업 운영을, ▲고등학교 총 58교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등교수업이 1주일 순연에 따라 고3 학생급식을 위해 이미 발주한 식재료 납품업체 피해 최소화 방침을 12일 발표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발주한 식자재 중에서 보관이나 연기할 수 있는 제품은 1주일 순연 납품받고, 그 외 납품일정 조정이 어려운 제품은 학교에서 우선 납품받도록 했다. 발주 취소 불가로 부득이 납품받은 식재료는 기부 등 학교별로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재료에 대해서는 학교를 거치지 않고 업체에서 기부기관에 바로 배송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이 추가 연기된 이번 주 휴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학원총연합회는 1965년에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전체 학원(8만6435개)의 67%가 가입돼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학원연합회는 휴원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휴원으로 인한 영업손실과 그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대출시 학원 우대, 임차료나 강사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