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대한사립학교장회는 교육부가 2학기에 시행하는 과밀학급 해소 사업에 공립뿐 아니라 사립학교도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국 1천700여개 사립학교와 사립학교 교장을 회원으로 둔 대한사립학교장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과밀학급 문제는 사립학교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육당국은 사립학교 차별을 철회하고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 8일 열린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학급 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이른바 '사학 국유화 사태' 논란을 야기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 강행•의결하에, 25일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됐지만 언론과 시민 단체, 학계와 법조계 등 진영을 가리지 않고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일각에선 민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국가가 해결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처럼 사학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사립교원임용 단계부터 교육청이 개입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라는 각계의 지탄이 나오는 가운데 종교단체들은 사학법 개정안의 숨겨진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