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지난 1일 치러진 9월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사태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은 교육 당국의 수사 의뢰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9일 확인됐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하 경남교육청)해당 학교의 시험지 부실 관리 자체 감사에 착수했지만 별 소득이 없자 결국 경찰 수사 의뢰 및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험지 관리실태 전수 조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해당 사태가 경찰 수사로 넘어가면서 특히 그동안 풀리지 않던 의혹으로 남은 A학생의 시험지 유출 동기가 규명될 것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2021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022명으로 「가」군 31명,「나」군 991명이다.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예체능계열은 「가∙나」 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상과 달리 국어 만점자가 지난해의 1/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가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된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표가 배부된다.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국어로 확인됐다. 만점자에게 부여하는 표준점수
[에듀인뉴스] 우리의 특수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실태와 이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현재 일반 학교에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른바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다.특수교육이란 무엇인가? 이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의 장애 등으로 인해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정의되어 있다. 또한 통합학급은 의미 그대로 특수학급의 학생이 일반 학생들과 교과학습과 공동체생활을 함께 하는 학급 구성을 일컫는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특수학교를 건립하면서 단 한 번도 주민들의 반발 없이 세워진 곳은 없
[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입시 전략에 강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이강학원(대표 이강현)이 경기도 용인시에 설립한 용인 이강기숙학원이 프리미엄 강사진, 24시간 통합 전문담임제도 등 최상급 강사 퀄리티와 관리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용인 이강기숙학원은 2004년 설립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비롯해 종로, 목동, 분당, 수지, 일산, 평촌 등에서 13여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수백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이강학원이 만든 첫 기숙학원이다.가장 큰 특징은 프리미엄 강사진을 대거 영입했다는 점이다. 서울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학입시전문 교육기관 종로학원, 종로학평은 오는 10월 12일 출시 예정인 2021학년도 수능 대비 파이널 집중 학습 프로그램 ’종로 핵파 모의고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종로 핵파(핵심체크 파이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형태로, 국어(5회차), 영어(5회차), 수학(6회차), 사회탐구(6회차), 과학탐구(6회차)를 제공한다. 수능 고득점의 키포인트인 킬러 문항 집중 학습을 위해, 종로학원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해 킬러 문항에 대한 유사 문항을 추가 제공한다. 또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6378명으로 작년 대비 2185명(11.8%)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작년 54만8734명보다 5만5301명(10.1%) 감소했다.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능 지원자 감소폭이 작년의 4만6190명(7.8%)보다 더 커졌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4만6673명(70.2%)으로 작년 대비 4만7351명(12.0%) 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수가 1993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대학 및 전문대학 모집 인원이 55만여명인데, 수능 응시 인원이 이보다 훨씬 적어지게 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12월 3일 치르는 올해 수능에는 전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명이 지원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은 59만4924명, 2020학년도 수능은 54만8734명이었던 것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고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문·이과 통합` 체계가 처음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다.시험은 2022년 11월 17일 시행된다. 2023 수능은 국어·수학 '공통과목' 도입 등 2022학년도 수능의 개편 사항을 그대로 반영한다.교육부는2023학년도 대입 수능 기본계획을 26일 이 같이 발표했다.2023 수능은 2022년 11월 17일 치르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지난 9일, 6월 수능 모의평가(이하 ‘6월 모평’)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6월 모평은 오는 12월 3일에 시행되는 수능 시험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6월 모평을 통해 올해 수능을 전망하고, 대학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에게 들어봤다. ▲올해 수능 난이도를 어떻게 전망하나? 실제 수능은 6월 모평 난이도를 참조하여 조정할 것이다. 6월 모평과 지난해 수능을 비교해보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지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어와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고, 수학 가형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9점, 수학 가형은 143점, 수학 나형은 140점이었다고 8일 밝혔다. 국어 만점자 수는 지난해 수능 777명에서 이번 모의평가 1251명으로 크게 늘었고, 수학 나형 만점자도 661명에서 2904명으로 늘었다. 반면 수학 가형은 만점자가 893명에서 315명으로 줄었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 시행된 수능보다 1점, 수학 나형은 9점 각
[에듀인뉴스] 2020년 현재의 고2 학생이 치르게 될 2022 대입은 최근 들어 가장 변화 폭이 크고 많은 변수가 있는 때입니다. 고2 학생들부터 진로선택 과목은 석차등급 표시 없이 A, B, C로만 절대평가 되고 있고, 각 등급 비율이 함께 표시되고 있습니다. 수능도 국어와 수학 과목은 ‘공통(75%) + 선택(25%)’ 구조로 시험 출제가 바뀝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문‧사회계열 학과에 지원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주요 16개 대학 정시 수능선발이 확대된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을 통해 ‘2023학년도까지 수능선발 비율 40% 이상 확대’를 권고한 것이 작용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9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2022학년도 대입전형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고2 적용 2022학년도 대입...정시모집 비율 32.3%2022학년도 대입은 현재 고교 2학년에 적용되며, 2018년 발표한 교육부 대입개편안이 첫 적용된다. 정시모집 30% 이상 권고에 따라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개학이 4월 9일 이후로 연기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월에 치러지게 된다. 수능의 안정적 출제와 시행을 위해 모의 평가도 실시된다. 일정은 6월 18일과 9월 16일 실시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1월19일 치러질 예정이던 수능을 12월 3일로 2주 연기하는 등 대입 일정 연기 계획을 31일 밝혔다.연기된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와의 연계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수능 역시 난이도는 기본적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지난 9일부터 진행한 라이브 특강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진행한다.13일 EBS에 따르면, 라이브 특강 누적 시청자 수는 7만4000여명, 실시간 댓글은 하루 6만건을 넘는 등 관심이 뜨겁다. 한 주 추가 연장된 라이브 특강에서는 사회탐구 영역 인기 과목을 추가, EBS 최고 강사진들이 주요 과목의 핵심개념을 정리한다.오전 9시부터 첫 수업이 시작되며, 50분 강의 후 10분간 휴식하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운영해 집에서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이 학습할 수 있다.특히 댓글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학생들에게 최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이투스1PASS 수강 감사 이벤트’가 오는 24일 포항제철고에서, 27일는 광양제철고에서 진행된다. 이투스1PASS 수강 감사 이벤트는 지난해 보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여 이투스교육이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수강학생이 많은 학교를 찾아가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식차를 제공하고, 아이폰, 에어팟,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100% 받을 수 있는 룰렛&에어볼 이벤트와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한다.지난 18일 천안북일고에서 열린 이벤트에서는 이투스 스
[에듀인뉴스] 윤리와 사상 그리고 세계사 과목에서 2등급이 사라졌다. 보통 1등급 동점자가 많은 경우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데 아마도 수시 수능최저를 맞출려고 준비했던 학생들 중 일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만점자 표준점수가 높지 않았던 경제 과목에서 72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타 다른 과목들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65~67점인 것을 보면 약 5~7점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정시전형에서 경제 과목의 고득점자가 유리하게 되었다.한편 자연계 과목에서는 지구과학1과 물리2 과목이 만점자 표준점수 70점이 넘었다. 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수학 난도가 작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교시 국어와 3교시 영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국어영역은 현 수능체제 도입 후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은 수학 나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이과계열은 국어영역을 잘 본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올해 수능 채점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40점,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생활기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는 학생부전형에서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의 개념 뿐만 아니라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나타난 변화예측, 그리고 활용사례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에 이러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을 제시하고 이것이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는 또는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본다. 교육현장에서는 동일한 원칙이나 기준이라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읽어주기를 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이 변경 또는 중복 인정 없이 그대로 확정됐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5일 오후 5시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다고 발표했다.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344건이었다. 이 가운데 실제 심사대상은 91개 문항 236건이었다.영역별 이의신청은▲사회탐구 117건 ▲국어 101건 ▲과학탐구 53건 ▲영어 37건 ▲수학 24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3건 ▲한국사 2건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