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瑞 雪*상서 서(玉-13, 2급) *눈 설(雨-11, 6급)‘우리의 결혼을 축하하듯 하늘에서 서설이 내리기 시작했다’는 말 가운데 ‘서설’이 가장 어려운 말이다. 한글로 써놓아 읽기는 쉽지만 속에 담긴 뜻을 알기 어렵다. 따라서 ‘瑞雪’이라 옮겨서 하나하나 뜯어보자. 瑞자는 제후를 봉할 때 信標(신:표)로 주는 옥으로 만든 홀[圭]을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구슬 옥’(玉)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시초’ 또는 ‘실마리’란 뜻인 耑(단)도 의미요소로 쓰인 것이다. 후에 ‘조짐’(symptoms; signs)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티에스케이워터·㈜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대신환경기술 등 수원공공하수처리장 관리를 대행하는 3개 업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수원시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 업체는 23일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기부했다.이몬드 티에스케이워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조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