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의료 인력이 추위와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소진되고, 선별검사 수요 증가로 의료적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서울 보건교사 75명이 겨울방학 기간 중 의료봉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학기 중 학교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온 보건교사들이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겨울방학을 이용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의료 지원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의 문화를 조성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12년 이후 답보 상태에 있던 교원단체 교섭·협의가 7년만에 재개됐다.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전병식 서울교총 회장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904호 회의실에서 2018년 교섭·협의 1차 본교섭을 가졌다. 서울교총과 교육청이 교섭테이블에 마주 앉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이날 상견례를 겸한 1차 본교섭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권성연 기획조정실장, 박건호 교육정책국장,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 정해철 교육행정국장, 이연주 총무과장, 허일만 노사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