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7일 국회에서는 열린 서울시·인천시·경기도·대전시·세종시·강원도·충청남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감 업무보고 자리에선 인천시교육청의 교장공모제 면접 문항 유출 사태로 고성이 오갔다.해당 논란은 현, 교장 공모제를 전교조 출신 임용 수단으로 악용되는 집단 카르텔로 규정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열린우리당 강 의원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강 의원은 '승진하려면 교장 비위를 잘 맞춰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에, 교육계 및 정치계는 “관리직에 도전하려는 교사
[에듀인뉴스= 황윤서 기자] '권력'에 의한 역사왜곡 또한 국가폭력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을 냈다. 조국이 자연인으로서의 조국인지 마땅히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조국인지도 애매한데다 ‘어떠한’이 빠져있으니, 참으로 기묘한 작명이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떠하든, 나에게 그 책은 어차피 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조국'의 시간? 조국의 기세도명(欺世盜名)의 시간’을 말함인가.하지만 나는 그 책을 읽을 생각이 없다. 과일을 먹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3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나홀로 반대표를 행사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강 의원은 “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교육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 추경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그는 크게 두 가지를 문제 삼았다. 하나는 초기 추경안에 없던 학교 방역예산을 804억원 반영시켰는데도 84억7000만원으로 깎인 점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멘토링도 470억원 중 313억원이 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교육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안을 처리했다.이날 추경안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재석의원 187인 중 찬성 179인, 반대 1인, 기권 6인으로 처리됐다.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이 표결에 기권했고, 강미정 의원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했다.강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 장관에 유은혜(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1979년 김옥길, 1993년 김숙희 장관에 이어 세번째 여성 교육부 장관이다. 청와대는 30일 오후 3시 김상곤 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유은혜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유은혜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송곡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2003까지 김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열린우리당에서 부대변인으로 활동했고 대
2018년 6월 13일은 주민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날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교육감 직선제는 지방 교육 수장을 주민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 실현의 목적을 이루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상당 수준의 선거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점에서 부담이 되어 왔다. 또한 이기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이른바 보수와 진보로 나뉜 진영 간 단일화가 일상화 되어 교육계가 여의도 보다 더한 정치판이 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본지는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2월을 맞아 교육감 직선제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향후 교육 자치 실현과
“로스쿨 도입에 근본적 책임이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강력히 규탄한다”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18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시존폐 관련 사태의 모든 책임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있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고시생모임은 “서민의 정당을 자처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함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사법시험존치의 문제가 법조인 양성에 한정된 작은 문제가 아니라 신분과 계층의 대물림, 법치국가로서의 사법신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임용 등과 연결되는 국가의 중대사임을 강조
여정부부터 정부 때마다 추진, 탁상행정 비판 실패독일연구“ 어린나이입학 ADHS 진단비율 높아”일본 4·4·4제 등 검토 "현행학제유지해야 63%"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각각 1년씩 줄이는 등 학제 개편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학 학제도 전공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재 4년에서 1년 정도 단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을 줄여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