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의 94.9%가 정상 등교를 실시하며 2022학년도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학교의 경우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의 학사 운영 유형 조정으로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한 이후 학교별 상황을 조사한 결과다.'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의 경우 3.1%인 44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의 경우 1.9%인 27교다.이달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2022년도 3월 개학 이후 학교장 판단하에 원격수업을 허용할 전망이다.21일 기준 99,573명이 코로나에 확진된 가운데 개학 이후 2주간 학교들이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 과밀학교·학급 밀집도 조정 등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3월까지 20만명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교장 재량으로도 2주 사이에 전면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구성하고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열었다고 21
[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번 발표한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학급), 돌봄, 소규모 학교 등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다만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라는 지표를 토대로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
올해 새 학기부터는 ‘학내 학생 3% 신규 확진 또는 15% 격리’ 전까지는 정상등교가 이뤄진다.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미크론의 특성과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기조를 반영해 전면 정비한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특수학교·대학의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학사운영 유형은 크게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 및 교과-비교과활동 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4가지로 나눠, 지역과 학교에서 등교방식을 정하도록 했다.등교 유형 기준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가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350명 발생해 주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오는 22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의 전면등교를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학생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천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에 앞서 집중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집중 방역관리는 수능 집중 방역관리 기간(11.4~11.17)운영 및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부는,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서두를 방침이다.전국 320개 수험생 밀집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수도권 학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22일 전면등교를 준비 중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교육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교육부 등에 따르면 사실상 전면등교를 시행 중인 수도권 외 지역 학교들은 물론이고 수도권 지역 학교들도 정부의 '일상적 단계회복'(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른 전면 등교를 앞두고 3주간 준비 기간을 거치고 있다.일부 학교는 등교 일수를 조정했다.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의 경우, 3주 준비 기간에 5, 6학년 학생들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그간 코로나19 정국에서 느슨히 운영돼 온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 정상화가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 전면등교한다.대학의 대면수업은 방역 당국의 일상회복 추진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대면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표에 적합한 수업방식을 선택하여 운영하게끔 학생과의 소통체계를 마련,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22년 1학기부터 학사제도 변경‧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학생 확진 급증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21일까지 방역 특별생활지도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기간에 경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지도할 계획이다.또 도교육청 기획국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 점검반을 구성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청주지역 학교의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각급 학교와 가정에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는 김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약 228명으로 추석 직후보다는 줄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총 1천593명으로 하루에 227.6명꼴이었다.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직전 주(9월 23∼29일) 일평균 최다인 261.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일평균 33.5명 감소했다.지난 3월 1일부터의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2천명이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5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회의에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16∼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사전 안내와 홍보 등 접종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이밖에도 추석 연휴 여파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공유하고 철저한 학교 방역 체계 유지를 강조할 예정이다.유 부총리는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원격수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교과전담)교사가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국‧공‧사립)중 성적이 중간층인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추천이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에 발표된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결과는 최근 중위권이 줄고 학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지금은 다같이 모여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잖아요. 오히려 학교가 아이들 단체활동이나 공동체 생활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됐죠."지난달부터 전면등교를 시작한 경남 통영 한 중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바뀐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렇게 설명했다.이 곳은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은 물론이고 쉬는시간에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다.방역 도우미와 교사들은 쉬는시간에도 교실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3∼4명 이상 뭉쳐서 놀지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메타유니버스는 첨단과학기술기반 과학교육 환경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향상과 과학 및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사이버 과학교육의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에서 최초의 사이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두 기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과학교육활동 및 ‘지능형과학실on’을 비롯한 사이버과학실험실,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본인의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질문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수도권 학교에서 6일부터 등교가 확대된다.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가 가능하다.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까지,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유치원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부산에서 8월 한 달간 학생 감염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에 발생한 부산지역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28명, 중학생 88명, 고등학생 61명 등 277명으로 집계됐다.학생 79명,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 치료 중이고 학생 1천41명과 교직원 8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에는 학내 감염까지 발생했고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등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달 2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부산지역 학교 8개교(초등 3개교, 중학교 3개교, 고교 2개교)에서 학생 7명과 교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A 초등학교 학생 1명은 어머니와 강원도 강릉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통보를 받았다.지난달 27일 감염자가 나온 남구 B 중학교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1명은 자가격리 중 31일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구 D 고등학교 학생 1명은 31일 등교해 발열검사에서 미열이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학교 기숙사 등에서의 집단 발병으로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일평균 160명을 다시 넘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25일 1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1천135명이었다.하루에 162.1명꼴로 올해 1∼2학기 최다 일평균 확진자 수(162.4명)와 비슷한 수준이다.전국 학교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학생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경북 김천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는 전날까지 학생 21명이 확진됐고 경기 파주의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1명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여름방학을 끝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17일부터 개학한다. 초등학교는 한 주 뒤인 23일부터 개학하는 곳이 많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이 이뤄진다.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천명 안팎 발생하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교육부는 더는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방치하기 어렵다면서 2학기 등교 확대를 계획대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