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2022년도 3월 개학 이후 학교장 판단하에 원격수업을 허용할 전망이다.21일 기준 99,573명이 코로나에 확진된 가운데 개학 이후 2주간 학교들이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 과밀학교·학급 밀집도 조정 등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3월까지 20만명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교장 재량으로도 2주 사이에 전면 원격수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구성하고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열었다고 21
[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3월 초·중·고교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16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692만명을 대상으로 검사키트 6050만개를 무상지급한다고 덧붙였다.키트는 이달 넷째주부터 다음달 다섯째주 까지 총 6050만개가 지원되며 재원은 교육부 재해대책관리 특별교부금 30%와 시
올해 새 학기부터는 ‘학내 학생 3% 신규 확진 또는 15% 격리’ 전까지는 정상등교가 이뤄진다.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미크론의 특성과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기조를 반영해 전면 정비한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특수학교·대학의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학사운영 유형은 크게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 및 교과-비교과활동 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4가지로 나눠, 지역과 학교에서 등교방식을 정하도록 했다.등교 유형 기준은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유치원에서는 보건·영양교사를 배치하고 있지만, ‘유아교육법’에는 정교사와 준교사 외에 보건교사와 영양교사의 자격이 규정돼 있지 않다. 이에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방역 및 급식 운영을 위해 보건교사와 영양교사의 배치 근거가 마련됐다.교육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치원 보건·영양교사 자격기준 규정으로 배치 근거 명확화를 위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유치원의 전문적 건강·보건 관리와 질 높은 급식 운영이 매우 중요하기에 학교보건법 및 학교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대 대선을 앞두고 고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문대학이 요구하는 대선 공약 과제를 제안하고 고등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주요 정당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문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소장이 '전문대학 20대 대선 어젠다'를 발표하며 박백범 더불어민주당 교육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나승일 국민의힘 교육정책분과위원장, 송경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이후 중증 이상반응을 겪었으나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한 초·중·고 학생에게 의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도 대응하기 위해 진료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급한다.18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유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 등에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올해 9조4천152억 원이 투입된다.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3일 비대면으로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특별교부금 3천200억 원을 들여 현장 교원을 통한 교과 보충을 확대한다.협력 수업 선도학교 500개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종합 지원하는 두드림학교 6천개교, 학습 종합 클리닉센터 193곳을 운영해 기초학력 안전망도 강화한다.교·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저희가 어떻게 하면 자영업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맛집 지도를 만들게 됐습니다."대전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맛집 지도를 만들었다.대전 대덕구 신탄진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1반 학생 31명은 지난 6월부터 7개의 모둠으로 나눠 학교와의 접근성·친절도·가격·양·프랜차이즈 여부 등을 기준으로 89곳의 맛집을 선정했다.이후 5개월 동안 학생들은 국어 수업 시간과 방과 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틈틈이 짬을 내 직접 맛집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에 앞서 집중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집중 방역관리는 수능 집중 방역관리 기간(11.4~11.17)운영 및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부는,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서두를 방침이다.전국 320개 수험생 밀집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국립 공주교대 총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선출을 두고 학내에서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2년 가까이 총장 공석 상태인 국립 공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는 '총장을 다시 추천하라'는 교육부 요구를 거부하고, 학교 측이 선거로 뽑은 기존 후보를 총장으로 임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대학본부는 후보자 거부 문제가 법정 다툼에서 교육부 승소로 끝났다며 총장 재추천 절차를 시급히 밟아야 한다고 맞섰다.총추위는 공주교대 교수·학생·직원·동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3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1월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가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247명 많은 2만9022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한다.'탁구'가 추가되면서 종목이 지난해 15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개인전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단체전도 10개 종목에서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앞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면 등교가 진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됐다.교육부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다음달 22일부터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허용하며, 대학의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그간 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다음달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교육 당국도 이르면 이번주 중 단계적 등교 확대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발표시기는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발표하기로 했다.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갖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과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 수도권 등교가 지금보다 확대되고 교외체험학습 등 그동안 제약됐던 교과·비교과 활동이 늘어난다. 수도권 등교 확대의 경우, 전면 등교를 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2022학년도 신규 추진 사업인 '튜터링'은 교원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봉사활동의 하나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한학습 및 심리•정서 등의 교육결손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9일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국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이하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올 4월부터 ‘개정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개정 관련 정책연구진과 함께 개정 방향 및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교육회의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과정 포럼, 학생•학부모 간담회(콘서트), 핵심교원 등을 통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현장의 컴퓨터용 글씨체(폰트)와 관련된 저작권 분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글꼴 관련 분쟁을 해결과 교육저작권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협의체를 구성 및 다각적인 측면에서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작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기본글꼴(번들폰트) 외에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무료·유료 글꼴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남는 등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 예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유 부총리는 이 회의에서 개정 교육과정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보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령인구 감소 후속조치를 근거로 교육부가 내놓은, 교원채용 규모 조정안인 ‘중장기 교원수급정책 추진 계획안'에 대한 교육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교육계는 정부가 내놓은 교원수급 정책이 사실상 "신규교원임용 절벽 대참사로 돌려막기식 대책"이라며,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최근 발표된 ‘2022 대비 공립 유•초•중등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급감한 것을 두고,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부의 무계획적인 교원수급 정책이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총리, 청년과의 대화'에 참석한다.지난달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청년특별대책 등에 포함된 교육 분야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전문대·대학(원)생, 비진학 고졸 청년, 취업 후 재진학 청년 등 다양한 여건의 청년 개개인들이 미래설계와 관련해 겪은 경험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 관련 정책을 발굴·개선할 수 있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경찰청,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 상담을 늘리고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학교폭력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