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신규임용 축소가 향후 교원 정원감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미 있는 통계가 나왔다.교육현장이 과밀학급, 신규교원임용 적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는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원)이 '2021~2030 중기교육재정전망’ 보고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축 등을 보완할 2030년까지의 유•초•중등교원 감축 계획안이다.교육 관계자들은 즉각 공분을 표했다. 교육당국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용고시 합격자를 연속 배출해 강자 면모를 이어갔다.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유아교육과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이 1차,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박보라(16학번), 용미나(17학번) 졸업생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문학사와 전공심화과정을 거치며 꾸준한 교육봉사와 실습을 통하여 유치원 교사의 꿈을 키워왔다. 이들은 졸업 후 유치원 교사 경력을 쌓으며 임용고시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은 5일 국회에서 강득구 국회의원실,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광복회, 상상교육포럼과 함께 ‘유아교육 명칭 변경 촉구’ 기자회견을 공동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한 6개 단체는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개정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 조속 통과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와 교사노조연맹은 ”현행 교육기본법 제9조에 따르면 ‘유아교육·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29일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광복회, 상상교육포럼, 교사노조연맹 등 전국 교육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한다.유아교육법 개정안은 일본식 표현인 ‘유치원’이라는 명칭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28일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아교육법개정안을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아교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것이다.현행법 제2조(정의) 2항에는 ‘유치원이란 유아의 교육을 위하여 이 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학교를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강득구 의원은 “유아교육은 생애 초기 교육이며, 사회성 형성 등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유아학교로의 명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과 산하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교사노조)은 이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 변경 관련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주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을 만나 유아학교 명칭 변경 제안서를 와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서명지 8000여장을 전달했다. 또 오늘(26일)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관련 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교육기관에 붙이는 명칭 계열성과 보편성을 위해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개정 ▲유치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충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1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298명이 지원해 21.3대 1의 경쟁률을, 초등학교 교사는 70명 선발에 125명이 지원하여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2명 선발에 102명이 지원하여 3.2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8명 선발에 184명(공사립 동시지원 69명 포함)이 지원하여 3.8대 1의 경쟁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증가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나(93명) 전년 평균 경쟁률 2.9대 1(344명 선발에 996명 지원)과 비슷했다.유치원교사(일반)의 경우 69명 선발에 60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8대 1로 선발 분야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242명 선발에 360명이 지원해 1.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오는 11월 7일 실시하는 제1차 시험의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0월 30일(금)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합격자는 12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유아학교 개정을 통해 일제를 청산하고 우리의 민족정신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사노조연맹과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해에도 교육부에 건의서를 보내 유치원 명칭 변경안을 담은 유아교육법 개정을 촉구했으며, 지난 광복절에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유치원 명칭 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 교사노조는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교사 180명, 특수학교(유·초등)교사 51명 등 총 296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21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98명, 특수교사 6명, 총 105명이 감소했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9일 2021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를 사전 예고한 160명보다 17명 늘어난 17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76명보다 99명 줄어든 인원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교사 75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35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52명 등 총 177명이다.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5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4명 등 총 13명이다. 또 사립 특수학교(초등) 1개 법인에서 1명을 위탁 선발한다.한편 도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신규임용교사 인사발령을 단행한다.이번 인사발령은 2020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승진 및 휴직 발령에 따른 결원 보충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해여 이루어진다. 인사 발령 현황은 유치원교사 7명, 초등교사 27명, 중등 1명으로 총 35명이다.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노조)가 일제 잔재인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치원(幼稚園)이라는 유아교육기관의 명칭은 세계 최초의 유치원인 독일의 ‘kindergarten’을 일본식으로 번역한 표현이다. 우리나라에는 1897년 일제강점기 일본인 자녀들을 위한 부산유치원이 최초로 설립되었는데, 이때부터 유아교육기관을 유치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에 부르던 명칭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 정부에서는 1996년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지금의 초등학교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북교육청은 8월 5일 10시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원 임용시험 실시에 대한 사전예고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유치원교사는 일반 46명, 장애 4명으로 50명을 선발하고, 초등교사의 경우 일반 80명, 장애 6명으로 86명을 선발한다. 특수유치원교사는 일반 2명, 장애 1명으로 3명을, 특수초등교사는 일반 6명, 장애 1명으로 7명을 선발해 총 14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이었던 221명보다 75명이 감소한 인원으로 각 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0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 유예와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근거 마련을 위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9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원의 부담을 줄이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최근 경기도 안산지역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혹서기 집단급식 위험 등 예방을 위해 유치원의 조속한 수업일수 감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노조는 30일 성명을 통해 “이번 유치원의 집단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감염 경로가 사람 간 전파인지, 음식을 매개로 한 전파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유아들이 한 교실 안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밀접하게 접촉하는 유치원은 항상 각종 감염병 전파 위험에 처해 있다”며 “교사노조와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여러 번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23일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 9명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학교 지원을 위한 ‘교원단체와 교육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충남교총, 전교조충남지부, 충남교사노조 대표와 급별 현장 교사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마스크 수업, 각종 업무 등의 현장 목소리를 교육감에게 전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충남교총 초등교사는“도교육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여 고맙다”고 인사 했으며, 이어 전교조충남지부 중등교사는 마스크 수업과 원격수업 관련 학교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명현초 병설유치원 원생이 확진판정을 받아 오는 2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유치원생은 오늘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의 동생으로 14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인천시교육청과 보건당국은 긴밀하게 협의하며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중이다.검사대상은 지난 11일 등원한 원생 7명과 유치원교사 6명을 포함해 등원 당일 동선이 겹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명현초 학생 22명 등이다. 추가 검사자 여부는 보건당국에서 현재 파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교조가 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수업일수 감축을 촉구하는 유치원 교사 8000여명의 서명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전교조는 지난 8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대책 촉구와 함께 서명을 전달했다.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이 수업일수로 인정된 초중고와 달리 유치원은 온라인 수업이 시수로 인정되지 않아 여름·겨울방학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권정오 전교조위원장은 이날 “유아들이 폭염에 하루 종일 마스크를 끼고 지내는 것이 우리가 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현재 서울,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학교급식 시설이 올 스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대상인 학생들이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학교급식법 4조) 하지만 고3 등교개학 이전에도 학교에는 교사와 행정직원, 조리종사자 등 전교직원이 정상 출근하고 있고 초등학교는 긴급돌봄 학생들도 등교하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그렇다면 학생 일부와 교직원이 출근 중인 학교에서 급식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꼭 그래야하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전북교사노조, 전남교사노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