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교육부는 지난 2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3일 발간한다고 밝혔다.백서에는 2020년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 도입, 2021년 단계적 전면등교 추진, 학교 방역 시스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학생 예방접종, 2022년 오미크론 변이 대응과 선제검사 운영 등이 실렸다.다만 방역 패스와 학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싼 갈등 등의 내용은 빠졌다.교육부는 앞으로 공식적인 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이뤄지면 보완 필요 사항과 현
[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3월 초·중·고교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시작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16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692만명을 대상으로 검사키트 6050만개를 무상지급한다고 덧붙였다.키트는 이달 넷째주부터 다음달 다섯째주 까지 총 6050만개가 지원되며 재원은 교육부 재해대책관리 특별교부금 30%와 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지역 교육감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교육분야 방역대책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감 등 서울·인천·경기교육감, 서울·인천·경기 부시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질병관리청 차장 등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 70∼80%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또 수능 이후인 22일 전면 등교가 예정된 수도권 초·중등학교의 학교 안팎 방역 준비상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350명 발생해 주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오는 22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의 전면등교를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학생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천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수도권 학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22일 전면등교를 준비 중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교육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교육부 등에 따르면 사실상 전면등교를 시행 중인 수도권 외 지역 학교들은 물론이고 수도권 지역 학교들도 정부의 '일상적 단계회복'(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른 전면 등교를 앞두고 3주간 준비 기간을 거치고 있다.일부 학교는 등교 일수를 조정했다.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의 경우, 3주 준비 기간에 5, 6학년 학생들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학사운영, 현장체헙학습,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 운영, 체육교육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학사운영 = 일상회복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우선 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그간 코로나19 정국에서 느슨히 운영돼 온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 정상화가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 전면등교한다.대학의 대면수업은 방역 당국의 일상회복 추진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대면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표에 적합한 수업방식을 선택하여 운영하게끔 학생과의 소통체계를 마련,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22년 1학기부터 학사제도 변경‧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앞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면 등교가 진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됐다.교육부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다음달 22일부터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허용하며, 대학의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그간 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등교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인 일상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6일 본격 등교 확대가 이뤄진 후 같은 달 30일까지 전국의 평균 등교율은 78.8%였다.추석 연휴 이후 재량휴업이 많았던 지난달 23∼24일을 제외하면 평균 등교율은 80.3%이었다.이는 평균 50% 내외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지금은 다같이 모여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잖아요. 오히려 학교가 아이들 단체활동이나 공동체 생활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됐죠."지난달부터 전면등교를 시작한 경남 통영 한 중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바뀐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렇게 설명했다.이 곳은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은 물론이고 쉬는시간에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다.방역 도우미와 교사들은 쉬는시간에도 교실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3∼4명 이상 뭉쳐서 놀지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수도권 학교에서 6일부터 등교가 확대된다.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가 가능하다.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까지,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유치원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남지역 학교들이 지난달 중순을 전후해 2학기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수업 차질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현재 18개 시·군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 중인 경남에서는 오는 6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전 학년 등교수업이 가능한 만큼 교육 당국은 방역 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1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도내 207개 학교(유치원 25곳·초등학교 83곳·중학교 46곳·고등학교 52곳·특수학교 1곳)에서 학생 343명과 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밀착형 방역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많은 인원이 밀집돼 생활하는 학교 특성을 고려,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선제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마스크 100장을 지원한다.각 학교에 방역 물품 구매비를 지원해 마스크뿐만 아니라 체온계, 소독제, 의료용 장갑, 칸막이 등을 갖추도록 한다.학교 급식소와 복도 등에 설치된 낡은 음수기도 교체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23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 개학을 하는 서울 구로구 고척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유장관은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발열 체크 과정을 직접 참관한 뒤 급식실, 보건실, 교실 등을 살펴보며 수업 환경, 방역 등 개학 상황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교육 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등교수업을 준비하며 애써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학습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교육부는 9일 발표한 4단계 전면 원격수업 입장을 철회하고,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 등교 · 4단계에서는 3분의 2 안팎 등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부분적으로나마 등교수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판단했다.이에,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기준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등교확대 방안을 수정한 2학기 학사운영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이 가능해진다.초등학교는 1, 2학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전면등교 여부 등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9일 발표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앞서 지난 6월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여름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개학하는 이번 달 셋째·넷째 주에도 수도권과 부산 등 비수도권 다수 지역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하거나 유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졌다.현행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전국 하루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생 확진자가 늘어났으나 학교 내 감염 사례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학년도 1학기 코로나19 학생 감염 추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에는 10만명당 학생 확진자는 17.9명이었으나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7월에는 10만명당 61.5명으로 급증했다.학생들의 감염 경로별로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가정, 지역사회, 학교 순으로 나타났다.가정 내 감염이 48.7%에 달했고 이어 지역사회 감염 22.6%, 교내 감염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이 또다시 불투명해질 전망이다.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27일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등교 방식 수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주 전까지만 해도 2학기 전면등교를 호언장담하던 교육부가 이렇다 할 지침을 내놓지 못한 채 이같은 고심에 빠지자, 학교 현장의 높아진 방역 피로도는 또다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현재 2학기 개학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교육현장은 교육당국의 명확한 등교지침 확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한 일선 학교 관계자는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접종 시작 사흘 만에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고3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 총 63만1천여명 중 51.8%에 해당하는 32만7천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3과 고교 교직원의 백신 1차 접종은 지난 19일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돼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교육부는 접종 첫 주에 대상자의 83%의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들의 2차 접종은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 등교가 14일부터 중단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14일부터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는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유 장관은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