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전국 최초로 ‘위기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이라는 골자로 운영되는 이번 학생 사회봉사 통합운영시스템에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노원구청, 그리고 7개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참여했다.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생 사회봉사 운영 절차를 관리하고,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봉사 관리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의 인건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