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코로나19 시대 학교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책임행정을 확산시켜 광주 미래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1년도 자체감사 기본계획을 각 기관 및 학교에 안내했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자체감사 계획은 ‘자율과 책임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활동 중심 학교현장 지원감사 ▲감사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략 감사 ▲신뢰받는 광주교육을 지원하는 청렴 감사 ▲교육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감사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 시교육청은 유·초등학교 47개교를 대상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한 뚝심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생각과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며 삶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학교자율감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앞서 ‘학교자율감사’를 3년째 운영 중인 경남교육청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학교자율감사란 학교 자체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한 뒤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처분, 개선하는 제도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경기교육청이 방문했고, 앞서 4월에는 서울교육청에서 다녀갔다. 서울교육청은 경남형 자율형 종합감사를 올해 초·중·고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전체 공립학교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