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태 교수 [SD AGENCY FOR STUDYING IN KOREA]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박병태 교수 (엘에스에듀하스피틀 외국어감각개발연구원장)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연재되는 이론을 통해
박병태 교수 (엘에스에듀하스피틀 외국어감각개발연구원장)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연재되는 이론을 통
박병태 교수 (엘에스에듀하스피틀 외국어감각개발연구원장) 박병태 교수는 자기주도(自己主導) 학습으로 중졸․고졸․대졸 검정고시를 거쳤고, 대학원 과정만 미국에서 정규학교를 다녔습니다.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였지만, 교육부에서 국가 영어교육정책을 총괄하고, 대학에서 영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 등 9개 외국어에 대한 비교언어학(比較言語學) 위주의 자기주도 학습과 연구 결과 덕분입니다. 나아가 15년 이상 언어의 습득과 사용을 주제로 뇌(腦) 연구를 하여 다양한 영어학습과 영어교육 이론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곳에 연재되는 이론을
賣 買 (매매) / (離 合)전광진 (성균관대 명예교수) 賣 買 (매매)살 매(貝-12, 5급)*팔 매(貝-15, 5급)작은 차이라도 잘 가려야 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값 차이는 따지지 말아야 할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이 그러할까? ‘賣買’란 한자어를 샅샅이 잘 살펴본 다음에 답을 찾아보자.賣자가 본래는 ‘내보낼 출’(出)과 ‘살 매’(買)가 합쳐진 것이었는데, 쓰기 편하기만을 추구하다보니 出이 士로 바뀌는 바람에 원형과 거리가 너무나 멀어졌고, 뜻을 알기 힘들게 됐다. 물건을 내다가 다른 사람에게 사도록 하
에듀인뉴스(EduinNews)《기본학력보장을 위한 국어사전 보급 및 활용 방안》 김승호 (세한대 초빙교수, 전 전남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1. 추진 목적가. 한글은 쉽지만 한국어는 어려움. 그 이유는 한국어의 70% 정도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결과임.나. 문해력은 어휘력 확보가 기본인데, 어휘력 증진 방안으로서 가장 유용한 국어사전 활용에 대해 교사나 학생 모두 무관심하고 독서만 강조하는 상황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6월), 4학년 1학기(6월)에 국어사전 활용방법을 배우지만 고가(약 5만
[에듀인뉴스팀]김재은 지음「떼창의 심리학」-- 저자와의 대담 -- 떼창은 집단적 정서의 강력한 분출미국의 전설적인 대중음악가의 한 사람인 에미넴(Eminem)은 공연시에 매우 파격적이고 괴상한 제스쳐로써 돌발적인 행동을 수시로 일삼기로 이름난 사람이다. 그는 2012년에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일본과 한국의 무대에 나서는 공연 일정을 잡았다. 먼저 일본에서는 질서의 유지를 위해서 경찰 당국도 긴장해야 할 정도로 수개월 전부터 인파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막상 공연에 나선 에미넴은 일본의 젊잖은 관객들이 보여 준 조용한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시민과 단체들의 공개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간 세대결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다문화도시인 경기도 안산에서 28일, ▲한국다문화협의회 ▲다문화맘모임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동포연합회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재안산중국동포모임 등 다문화단체가 경기도교육감으로 임태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내거주 글로벌주민 모임인 한국다문화협의회 최연화 사무총장은 "글로벌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이땅에서 태어난 다문화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사)행복나눔글로벌센터(원장 김영수)에서 다문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임태희 후보는 외국인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다문화1번지인 안산에서 다문화 엄마들의 교육에 관한 어려움을 들었고, 20여명의 다문화맘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소통했다. 자리에서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은 “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와 설문지가 한글로 되어있어 이해하기가 어렵고 학교에서 아이에게 보내는 것인데 무슨 말인지 몰라 힘들다"며 "자국 언어로 되어있는 가정통신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울산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선도학교인 정책학교는 유형별로 유치원 8원, 초·중등 8교, 한국어 학급 9교로 나뉜다.다문화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의 언어발달을 통합교육 형태로 지원하고 모든 유아와 학부모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초·중등 정책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
'이돈희' 전,민사고 교장의 학교생활 보고서 민사고식 영어교육,“민사고에서는 영어로만 생활한다?”민족사관고등학교의 영어가 세상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이 학교의 설립 초기부터였다. 학교장 부임 훨씬 전인 1998년경 나는 어느 날 최명재 설립자로부터 “민사고는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학생, 교사할 것 없이 영어를 상용토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그 당시부터 이런 영어상용의 생활방침에 문제가 없겠는가를 생각하였다.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한다?"우리나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일본 학생들은 '위안부'가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한 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과 한국이 앞으로는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21차 한일공동수업'이 열린 28일, 전북 전주근영중학교 교실에 설치된 TV에 일본에서 있는 후지타 야스오 전 교사의 얼굴이 떴다.30여명의 학생들에게 느리지만 또렷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후지타 전 교사는 위안부 역사 교육의 현실과 한일관계 등을 설명했다.후지타 교사가 일본어로 설명하면, 이번 수업을 마련한 조은경 근영중학교 교사가 통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14∼16일 온라인(www.edtechkorea.or.kr)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교육에 접목해 맞춤형·실감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비대면 산업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에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로 구성된다.140개 기업이 참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 (일정) 8월 9일(월)∼8월 11일(수) (3일간) / (주최) 교육부, (주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4개국 400여 명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 교육행정가 및 교육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한국어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한국(학)어 전문가·교수, 해외 초·중등학교 및 한국교육원 소속 한국어 교원, 그리고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술회의와 연수를 병행한다.학술대회의 주제에 맞게 전문가 그룹에서는 현지 한국어 교재 개발·
簡 札*대쪽 간(竹-18, 4급) *쪽지 찰(木-5, 2급)‘그들 사이에 오간 간찰이 발견되었다’의 ‘간찰’을 보고 무슨 뜻인지 안다면 우리말 한자어 어휘력이 대단한 셈이다. 대충 짐작하지 말고 확실히 알자면 ‘簡札’이라 써서 하나하나 뜯어 봐야 한다.簡자는 ‘대 죽’(竹)이 의미요소이고, 間(사이 간)은 발음요소다. 종이가 발명되기 전 아득한 옛날에는 길고 납작하게 다듬은 대나무 쪽에다 글을 썼다. 그러한 ‘대쪽’(split bamboo)을 일러 簡이라 했다. 후에 ‘문서’(a document) ‘편지’(letters) ‘간략하다
敷 設*펼 부(攴-15, 2급) *세울 설(言-11, 4급)‘철도를 부설하다/고속도로를 부설하다’의 ‘부설’이 무슨 뜻인지 안다면 우리말 한자어 실력이 대단한 셈이다. 오늘은 ‘敷設’이란 한자어의 속뜻을 하나하나 풀이해 보자. 한자어에 능통해야 한국어를 잘 알게 된다. 한국어의 핵심 어휘는 거의 모두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敷자의 본래 글자는 尃(펼 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손으로 ‘펼치다’(unfold)는 뜻이었으니 ‘손마디 촌’(寸=又)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甫(클 보)는 발음요소였다. 후에 의미를 더욱 보강하기 위해서 ‘모 방
[사설] 대중문화와 공교육의 역할문화의 이원적 구조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는 자연상태로 있는 것도 있고 인간의 어떤 힘이 작용하여 만들어진 것도 있다. 전자는 그냥 “자연”이라고 하고 후자는 “문화”라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세계에서 인간의 힘이 어떤 변화도 성취도 흔적도 남길 수가 없다. 결국 자연을 대상으로 하여 거기에 인간이 변화를 가져오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간다. 말하자면 문화가 형성된다. 그러한 변화에 작용하는 인간의 행동, 욕구, 의지, 사유의 특징과 그 체제가 문화를 생성케 하는 원천적인 힘이다. 그 힘의 작용으
2021. 4. 13(화)전광진의 한자&명언(1097) 採 掘*캘 채(手-11, 4급) *팔 굴(手-11, 2급)‘인원과 장비가 딸려 채굴에 어려움이 있다’의 ‘채굴’을 아무리 여러 번 읽어 봐도 뜻을 알아낼 수는 없다. 한글은 표의문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표의문자로 바꾸어 쓴 ‘採掘’이란 한자어를 속속들이 풀이해 본다. 採자의 본래 글자는 采(채)다. 이것은 나무의 과일을 따는 모습을 본뜬 것으로 ‘따다’(pick)가 본래 의미다. ‘손톱 조’(爪)는 ‘손 우’(又)의 변형으로 의미는 똑같이 ‘손으로 하는 동작’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