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신규임용 축소가 향후 교원 정원감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미 있는 통계가 나왔다.교육현장이 과밀학급, 신규교원임용 적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는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원)이 '2021~2030 중기교육재정전망’ 보고서를 통해 학령인구 감축 등을 보완할 2030년까지의 유•초•중등교원 감축 계획안이다.교육 관계자들은 즉각 공분을 표했다. 교육당국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지난 26일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핵심당사자 집중숙의를 시작했다.27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교원단체, 예비교원, 교원양성기관, 학부모, 일반시민 등 핵심당사자들이 모여 교육대학-사범대학 통합, 교원전문대학원 설립 등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 모색 사회적 협의가 본격 시작됐다.집중 숙의에는 교원의 경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각 1명씩 추천했다.교원양성기관은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
교육은 식민지배와 전쟁으로 최빈국이었던 한국에서 경이로운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교육을 최우선으로 존중한 가족구조, 교육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는 정부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불과 반세기 만에 우리나라 교육은 급격히 성장, 발전하였다.객관적인 산출지표에서도 세계 초일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PISA(2012) 순위는 읽기 1∼2위, 수학 1위, 과학 2∼4위로 탁월하다. 핀란드,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그 어떤 나라도 수십 년간 이렇게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