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17일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부모가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코로나가 불러온 혼공시대, 학부모 역할과 현실적인 자녀지도법’이란 주제의 ‘올바른 자녀교육법’은 ▲코로나 시대, 현명한 엄마의 역할(1편) ▲혼공시대의 현실적 자녀지도법(2편)’ 등 2개의 강좌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필요한 학부모들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했다.이번 온라인 강의는 ‘우리 아이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고 점검하는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공개한 ‘코로나19에 따른 초, 중등학교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초, 중, 고교 교사 5만 102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직 문화 특유의 폐쇄성이 교사 유튜버를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교사 제작 유튜브 콘텐츠가 공교육 안에 녹아들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뿐만 아니라 집필 SNS 활동 등을 총제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교사 유튜버 활동을 장려하고 이들 콘텐츠의 공교육 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정책네트워크 위탁을 받아 발행하는 이슈페이퍼 11월호는 이승호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의 ‘교사 유튜버 현황에 관한 탐색적 연구: 신문기사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엄마, 이건 영어로 뭐라고 해?” 어렸을 땐 영어가 재밌었다. 엄마를 졸졸 따라다니며, 사과는? 우유는? 과자는? 선생님은? 아빠는? 노래는?... 끊임없이 물었다. 엄마는 그림책과 CD 등을 사주시며, 함께 책을 읽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랬던 것이 어느 순간 어려워지고, 힘들어졌다. 엄마는 안타까워하며 학원으로 데려갔다. 나보다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말하기가 힘들어졌다. “나, 학원 안 갈래.” 엄마의 설득도, 소용이 없었다. 난, 이미 영어를 말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졌으니까. “영어를 12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방송 ‘미디어 경청’이 지난 1일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홀에서 ‘크리에이터 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 쌤튜버 혼공쌤(허준석, 범박고 교사) 등 유명 쌤튜버들이 함께하며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이날 참석한 경기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튜브 채널 개설만으로도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하나요?”구독자 22만명의 '달지', 구독자 4만명의 '꼬마TV', 구독자 1만5000명의 '박대현의 콘텐츠 공장', 그리고 '혼공TV', '아꿈선 초등3분과학', '영잘남' 등의 유튜브 운영자는 현직 교사다.교사의 유튜브 활동이 활발해지자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매뉴얼을 만들고, 학교로 공문을 내려보내면서 '겸직' 여부를 두고 SNS 등을 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해 관련 플랫폼에 게시하는 게 보편화된 시대가 오면서 그 대열에 합류하는 교사들도 늘고 있다. 교사의 유튜브 활동은 거꾸로교실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교수학습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유튜브 활동에 매몰되다보면 본업인 교직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에서는 유튜버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위해 현직 교사 유튜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두 번째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