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내달 9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대전형 교육회복지원 방안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 방안 등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기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출입문 손 끼임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1억여 원을 투입해 손 보호대와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보수·교체에 나섰다고 밝혔다.학교안전중앙공제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화문 손 끼임 사고는 초등학교에서 450건, 중·고등학교에서 1천211건 발생했다.보수 신청 접수 결과 385개 학교가 손 보호대 1만80건을, 280개 학교가 화장실 잠금장치 1만2천331건을 각각 신청했다.현재까지 손 보호대 40.7%, 화장실 잠금장치 13%를 교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부터 관내 학교 '화장실 화변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과거와 달리 화변기(동양식 변기)보다 양변기(서양식 변기)에 대한 학생 선호도 증가 등 화장실 사용문화가 변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내 화변기에서 용변을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현재 시 교육청 관내 학교 내 양변기 설치율은 현재 66% 수준이다.오는 2022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50억을 편성해 양변기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교육현장에 자리 잡으면서 초래된 '교사 초상권 침해' 논란에 이어 이번엔 학생들이 교사의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로 인해 초상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역 호소했다.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교사가 늘면서 학생 동의 없이 수업 및 쉬는 시간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브이로그로 촬영해 이를 공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브이로그(v-log)'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유튜브 문화 가운데 하나로 확고히 자리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중독성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한번 그걸 경험한 사람은 그 효능을 잊을 수가 없다는 거죠" _이원희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 "기분이 좋아진다"는 막연한 호기심 탓에 마약류에 손대는 10대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겁 없이 학교 안에서도 마약을 투약한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교육계가 충격에 빠졌다.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매매 등 혐의로 A(19) 군을 구속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10대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피의자들은 ▷만 17세 6명 ▷18세 12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인들의 헌신은 큰 몫을 담당한다. 4월 7일은 ‘보건의 날’이다.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들여다봤다.◆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과 의료 인력 위탁 협약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일 오전 8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음식점과 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업소에서 필요한 자금에 대해 연 1%의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위기에 직면한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융자지원 규모는 최대 5억원(자부담 20%)까지이며, 식품접객업소 시설자금은 최대 1억원,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으로는 최대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다.단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지난 25일 새봄맞이 광교호수공원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재)수원그린트러스트 관계자, 광교호수공원 청결관리원·자원봉사자 등 34명은 이날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앞에 집결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참석자들은 태양광 관리선에 탑승해 신대저수지 내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고 이어 공원 내 화장실 정비 및 생활 쓰레기·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상춘객(賞春客)이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광교공원(광교마루길) ▲서호천 ▲만석공원 ▲황구지천 ▲팔달산 ▲화서·장안공원 ▲여기산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8개소가 대상이다.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각 구 보건소는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방역한다. 특히 지속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계도·단속할 계획이다.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향긋한 봄내음 즐기는 자전거길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새순이 돋고, 신입생들이 새 학교를 가는 봄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선물한다. 올봄은 특히 더 그렇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되며 송두리째 없어졌던 봄을 2년 만에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그중에도 2021년 봄이 더욱 따뜻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수원역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자활의 결실을 맺은 주인공이다."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구나 저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매일 아침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맞이하기 전
[에듀인뉴스] 교통과 통신의 발달이 이루어 낸 세계화(Globalization)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국경과 인종의 벽이 허물어졌고 ‘세계는 하나’라는 것은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닌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를 만난 지금, 세계는 극심한 불평등을 넘어 반세계화라는 눈앞의 현실을 마주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은 세계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는 조경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봄을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337개소를 일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수원시 공원관리과·4개 구청 녹지경관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3월 12일까지 관내 근린공원(100곳)·어린이공원(203곳)·소공원(34곳) 등을 정비한다.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세면대, 울타리·목재 데크 등 주요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저수지 쓰레기를 수거한다.또 고사목(枯死木, 말라 죽은 나무), 오래된 지주목 등을 제거하고 공원등 램프·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안전 여부를 살핀다. 토사 유실로 안전사고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 수원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됐다.수원시와 경기대는 지난 25일 영통구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3월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운동장은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105m*68m)과 360m 길이 조깅트랙 2레인, 고정식·이동식 관람석, 전용화장실 등을 갖췄다. LED(발광다이오드) 조명탑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주말·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야간에는 학사일정·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호텔이야? 아니, 학교야! # 거리두기 어려운 화장실 세면대에서도 방역 걱정없이 안심할 수 있어. 3월 개학을 앞두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등교수업 확대 요구가 높은 가운데,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교 화장실에 ‘세면대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 서울 화원중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18일 화원중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등교수업 확대를 지향하기 위해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면대 방역 칸막이’를 설치했다. 칸막이 설치는 홍지은 학생(1학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이 가깝게 붙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 336개소를 일제 정비했다.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2월 3~5일 조경·시설물·청소·전기시설·화장실 관리 상태, 불법행위 등을 현장 점검했다.단기에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1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즉시 정비가 어려운 파손 벤치·운동기구 등은 안전조치를 했다.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의 주요 증상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홍보물 ‘이럴 땐 절대 출근(등교)하지 마세요!’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코로나19 주요 증상은 ▲맛을 못 느낌 ▲냄새 맡기 어려움 ▲발열(열감)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인후통 ▲오한 ▲목 간질거림 ▲피로감 ▲무기력함 등이다.14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절대로 출근·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병원·약국에 가기 전, 먼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예약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8일 또 한번의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이 지난 1월 초 기록적인 한파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27일 안전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북극발한파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급작스레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강한파가 찾아오자, 전국 교육시설에서도 한파로 인한 각종 피해 등이 접수됐다. 올해 1월 전국 교육시설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총 374건(1월 26일 기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