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곤충교실’도 운영...12일부터 접수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서울시는 벼 탈곡, 도정, 토마토·오이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농업체험학습'에 참가할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체 1250명을 모집한다.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9월3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10월23일까지 운영된다. 

힐링농업체험학습’은 서울의 유일한 벼 재배단지(300ha)안에 위치한 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농촌자연생활, 서울 브랜드 농산물 수확체험, 아열대식물원 관찰, 녹색식생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곤충을 체험하는 '힐링곤충교실'에 참가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단체 250명도 별도 모집한다. 오는 30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11월8일까지 운영되며 곤충의 한 살이, 곤충전시관 체험, 곤충키트 만들기 실습을 해 볼 수 있다.

신청은 12일 11시부터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