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16년 이후 유럽으로 유학을 가는 우리나라 유학생의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유학지 중에서도 영국이 특히 인기가 높은데, 이는 영어를 사용하고 다른 나라로 이동이 쉽다는 장점 때문이다.

영국 유학을 준비 중인 이들 사이에서 영국 국립 UCA 대학교 공식 인증 파운데이션 교육기관인 UKCA가 2월 개강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UKCA는 UCA 대학교에서 공식 인증한 국내 파운데이션 교육기관으로, 영국 대학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

UKCA는 영국 본교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 후 일정 기준만 통과되면 인터뷰 없이 바로 본교에 입학할 수 있다. 국내 파운데이션 코스를 이수한 후, 영국 현지에서 3년의 BA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이는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성이 크다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영국 유학의 길을 넓힌 영국 UCA 대학교는 창의산업분야 영국 1위, 영국 3대 종합예술대학, 2020 영국 가디언지 선정 영국대학랭킹 13위, 미술디자인연구분야 세계 10위권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런던 근교에 있는 4개의 캠퍼스에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학과별 보유 중인 장비는 실무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장비로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능률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120여 개의 예술전공학과가 있기 때문에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인턴십과정을 통해 여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박해미 UKCA 공동대표는 “영국 UCA에서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공식 인증 파운데이션 교육기관인 UKCA는 영국 대학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이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유럽 선진 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UCKA는 2월과 9월에 입학해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른다. 2월에 2020년 첫 커리큘럼을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