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이어주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도성훈 교육감 영상편지 전문.


제39회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년의 5월과는 다른 학교의 풍경이지만 곧 아이들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이어주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과 학교의 풍경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교육이 무엇인지? 학교는 어떤 의미인지?
학생과 교사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다시 교육으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에 선생님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선생님

우리 인천교육가족 모두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예년과 다른 스승의 날이라, 더 고맙고, 더 감사합니다.
학교의 봄을 지켜주신 선생님, 선생님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인천교육의 희망 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