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카드뉴스·소책자로 구성…강서양천 참소리 함성 사이트에도 탑재

강서양천참소리함성 대표 홈페이지 (사진=강서양천참소리함성)
강서양천참소리함성 대표 홈페이지 (사진=강서양천참소리함성)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이 초등학교 교원의 수업전문성 향상 장학자료 3종을 제작해 교육현장에 보급한다.

3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업 맛집, 수업 성장비법’ 장학자료 3종은 동영상 5개, 카드 뉴스 5개, 소책자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장학자료 3종을 ‘강서양천 참소리함성 사이트에 담아 희망하는 교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장학자료 3종은 기존의 장학자료와는 달리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드라마 형식의 동영상,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카드 뉴스,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동영상 자료는 현장 교원들의 실제적인 교단생활 및 수업 고민을 중심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여 ‘수업설계-수업실행-수업성찰-수업나눔’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료들은 ▲초등 교원의 수업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혁신 확산 및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구현 ▲교실혁신 사례 공유와 자발적인 수업 나눔 자료 보급을 통한 교실수업혁신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장학자료 3종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월 말(7.20~7.29) ‘랜선으로 만나는 수업 맛집, 수업 성장 비법 참소리함성 직무연수(15시간)’을 개설하여 현장을 지원했다. 8월 초(8.3~8.7)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맛집, 수업 미식(美識)회 참소리함성 워크숍’을 5일 동안 10회 진행해 장학자료 3종의 현장 활용도와 연계성을 높인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장학자료 보급을 통해 교사의 수업 자신감 확산 및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확산으로 연결되고 더욱 협력적인 교실수업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