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1차)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근현대 문학사를 이끈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진행으로 모집 인원 제한은 없다.

수강방법은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참여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참여 링크(주소)를 별도 안내한다.

김응교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겸 시인이 강사로 나서 오는 21·25·26·27·2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5차례에 걸쳐 근현대 대표 작가 5명의 문학 세계를 소개한다.

신청 방법은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