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이사장 강사빈)이 지난 16일 마포구 소재 현대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0 역사교육정책토론회 '역사교육과 우리의 미래'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과 청년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역사진흥원 강사빈 이사장의 '한국사 교과서 속 역대 정권들에 대한 편향적인 평가'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김동민 학생의 '언론에서 조명한 교육 현장의 한국사 교육 실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조주영 학생의 '정치권력의 역사 독점주의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강사빈 (사)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교과서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고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