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0%로, 고등학교는 70%를 유지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0%로, 고등학교는 70%를 유지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초·중·고교 등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0%로, 고등학교는 70%를 유지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적용 시기는 정상등교를 운영하거나 준비해 온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4일에서 26일 사이에 자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